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공동 주최하는 ‘2009년 대한민국 인재상’에 대전과 충남지역에서 5명의 고교 및 대학생이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대전지족고 이경율(3년) △우송고 김주안(3년) △대전중앙고 김동영(3년) △충남외국어고 김선오(2년) 학생 △배재대 외식경영학과 최민도(4년) 씨 등이다.

이경율 학생은 전국 학생발명품경진대회 금상 수상 등 발명활동을 인정받았고, 김선호 학생은 EBS 한중 영어 장학퀴즈 한·중 제왕전 본선 2위 기록 등 언어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민도씨는 '2008 IKA독일세계요리올림픽'에서 대학생으로는 유일하게 개인전 찬요리 부분 은메달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덕체 등 전인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역경을 이겨낸 우수한 인재 중 고교생 60명과 대학생 40명을 각각 선정했다.

김일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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