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충남도민의 뜨거운 함성이 충남의 중심 청양에서 울려퍼진다.

충남 도민들의 큰 잔치인 '제61회 충남 도민체전'이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4일간 16개 시·군 7000여 명의 선수단을 포함해 5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양공설운동장 외 24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으뜸청양 강한충남! 하나로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축구와 육상, 탁구 등 19개 종목에 걸쳐 시·군 대항으로 펼쳐진다.

청양군은 대회를 위해 공설운동장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하고 체육관과 국궁장, 테니스장 등을 신축하는 등 체상의 경기 시설을 완비했다.

개회식은 대회 첫 날인 29일 오후 4시 30분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개식 통고와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회식 축하공연에는 소녀시대, 브라운아이드걸스, 샤이니, 박현빈, 장윤정 등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해 축제의 흥을 돋우게 된다. 특별취재반



<도민체전 특별취재반>△반원=이진우 부장(청양 주재), 문화레저부 김대환·진창현 기자, 사진부 홍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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