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지역에서 현직 교사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추행을 일삼아 오다가 적발돼 구속되는 사건이 발생, 충격을 주고 있다.
26일 서산교육청과 A 초등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B 교사가 지난 3월부터 초등학생 2명을 교실과 실습실 등에서 엉덩이와 가슴을 만지는 등 성추행을 해왔다. 이 교사는 이 같은 행위를 계속해오다가 지난 9월경 피해 학생들의 학부모가 알게 되면서 사법당국에 고소돼 지난 9월 말경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은 해당 학교와 서산교육청 등이 쉬쉬하며 숨겨왔기 때문으로, 서산교육청은 사건이 발생한 뒤 해당교사가 구속되자 교사를 해임 조치시켰다.
서산=박계교 기자 antisofa@cctoday.co.kr
26일 서산교육청과 A 초등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B 교사가 지난 3월부터 초등학생 2명을 교실과 실습실 등에서 엉덩이와 가슴을 만지는 등 성추행을 해왔다. 이 교사는 이 같은 행위를 계속해오다가 지난 9월경 피해 학생들의 학부모가 알게 되면서 사법당국에 고소돼 지난 9월 말경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은 해당 학교와 서산교육청 등이 쉬쉬하며 숨겨왔기 때문으로, 서산교육청은 사건이 발생한 뒤 해당교사가 구속되자 교사를 해임 조치시켰다.
서산=박계교 기자 antisofa@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