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가 중반에 접어든 22일 대전과 충남은 전날의 상승 분위기를 이어갔지만 충북은 초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관련기사 22·23면
대전은 이날 21개의 금메달을 추가하며 3위 목표 달성을 위한 5부 능선을 넘었다.(금43, 은30, 동44개)
육상에선 남일반부와 남대부, 여대부가 400mR에서 모두 시상대 맨 윗자리를 독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남일반부 100m와 200m 금메달로 2관왕에 올랐던 전덕형(대전시체육회·25)은 이날 400mR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육상 첫 3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대전은 또 축구 여고부 동신고가 극적으로 4강에 안착했고 대전대 검도와 배드민턴 여일반부 복식에서 예상밖의 은메달을 따는 등 단체전에서도 약진이 이어졌다.
충남은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금메달 11개를 추가하는 등 순항을 이어갔다.(금27, 은38, 동49개)
전날 육상 여대부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김보경(공주대)은 이날 800m에서도 2위 그룹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해 여자 중장거리 맹주로 떠올랐다.
또한 펜싱 여일반부 에페 신아람(계룡시청·23)은 연장접전 끝에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체전 개인통산 9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충남은 또 야구 고등부 천안 북일고가 강력한 우승후보 서울 충암고를 7-3으로 격파하는 등 단체종목에서 강세를 보였다.
충북은 부진을 면치 못해 한자릿수 순위 진입이라는 목표 달성에 비상이 걸렸다.(금13, 은23, 동23개)
이날 충북은 배점이 높은 단체종목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충주고·극동대 농구, 럭비 남일반부 대심통상 등이 예선에서 탈락했다.
수영 남일반부 개인혼영400m에 출전한 신형수(국군체육부대)가 4분 17초 83의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충북 유도의 기대주 조구함(청석고)은 100㎏급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무제한급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해 체급 경기에서는 보기 드문 2관왕에 올랐다.
또 전날 첫 금을 신고한 우효숙(청주시청)도 이날 E1만50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추가해 2관왕을 기록했다. 특별취재단
▶관련기사 22·23면
대전은 이날 21개의 금메달을 추가하며 3위 목표 달성을 위한 5부 능선을 넘었다.(금43, 은30, 동44개)
육상에선 남일반부와 남대부, 여대부가 400mR에서 모두 시상대 맨 윗자리를 독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남일반부 100m와 200m 금메달로 2관왕에 올랐던 전덕형(대전시체육회·25)은 이날 400mR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육상 첫 3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대전은 또 축구 여고부 동신고가 극적으로 4강에 안착했고 대전대 검도와 배드민턴 여일반부 복식에서 예상밖의 은메달을 따는 등 단체전에서도 약진이 이어졌다.
충남은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금메달 11개를 추가하는 등 순항을 이어갔다.(금27, 은38, 동49개)
전날 육상 여대부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김보경(공주대)은 이날 800m에서도 2위 그룹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해 여자 중장거리 맹주로 떠올랐다.
또한 펜싱 여일반부 에페 신아람(계룡시청·23)은 연장접전 끝에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체전 개인통산 9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충남은 또 야구 고등부 천안 북일고가 강력한 우승후보 서울 충암고를 7-3으로 격파하는 등 단체종목에서 강세를 보였다.
충북은 부진을 면치 못해 한자릿수 순위 진입이라는 목표 달성에 비상이 걸렸다.(금13, 은23, 동23개)
이날 충북은 배점이 높은 단체종목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충주고·극동대 농구, 럭비 남일반부 대심통상 등이 예선에서 탈락했다.
수영 남일반부 개인혼영400m에 출전한 신형수(국군체육부대)가 4분 17초 83의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충북 유도의 기대주 조구함(청석고)은 100㎏급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무제한급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해 체급 경기에서는 보기 드문 2관왕에 올랐다.
또 전날 첫 금을 신고한 우효숙(청주시청)도 이날 E1만50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추가해 2관왕을 기록했다. 특별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