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읍·면지역 중학교에 학교운영지원비가 전액 지원돼 완전한 무상교육이 실시된다.
충북도교육청은 19일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제·문화적 교육환경이 열악한 읍·면지역 중학교 학생들을 우선 지원해 지역간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시지역까지 연차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0년도부터 읍·면지역에 소재한 총 82개 중학교 학생들은 학교운영지원비를 지원 받아 이에 대한 부담이 사라지게 됐다. 이제까지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만 학교운영지원비가 지원돼 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경제 위기에 따라 가계 실질 소득이 줄어 저소득층이 증가하는 가운데 도시지역에 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읍·면지역을 우선 지원하고 점진적으로 모든 중학생들이 학교운영지원비를 전액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인석 기자 cisk@cctoday.co.kr
충북도교육청은 19일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제·문화적 교육환경이 열악한 읍·면지역 중학교 학생들을 우선 지원해 지역간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시지역까지 연차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0년도부터 읍·면지역에 소재한 총 82개 중학교 학생들은 학교운영지원비를 지원 받아 이에 대한 부담이 사라지게 됐다. 이제까지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만 학교운영지원비가 지원돼 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경제 위기에 따라 가계 실질 소득이 줄어 저소득층이 증가하는 가운데 도시지역에 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읍·면지역을 우선 지원하고 점진적으로 모든 중학생들이 학교운영지원비를 전액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인석 기자 cisk@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