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건설사업 추진에서 건설청 발주분에 이어 토지공사 발주공사에서도 충북업체들은 여전히 배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국정감사에 앞서 19일 민주당 이시종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13조 9000억 원을 투자 할 계획인 토지공사(통합전)는 올해 9월말 현재 29건에 4조 7846억 원을 집행해 34%의 집행률을 보인 가운데 이중 충북업체가 수주한 공사는 2건에 1483억 원으로 3%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엄경철 기자 eomk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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