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신종플루 양성사례가 크게 늘어 방역당국의 확산방지에 비상이 걸렸다.
충북도는 15일 최근 도내 신종인플루엔자 검사양성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개인예방활동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도내 신종플루 감염 양성사례는 9월까지 1일 평균 13명 내외였으나 지난 5일부터 11일에는 726명이 검사를 받아 1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1일 평균 16.1명을 기록했다.
특히 그 동안의 누적 10대 검사 양성사례가 54.7%로 도방역당국은 초·중·고교 등을 통한 감염이 중요한 감염경로로 분석하고 있다.
도는 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감염 양성사례가 급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신종플루 급속확산을 막기 위해 신종인플루엔자 국민행동요령 준수를 당부했다.
신종플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나 다중이 모인 장소를 다녀온 후 반드시 손을 씻는 등 평소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 한다.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에는 반드시 휴지를 사용하거나 손수건, 옷으로 가리는 등 기침 에티켓을 지켜야 한다.
또 평소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과도한 음주를 삼가며,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고위험군의 경우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의 출입을 삼가고, 외출할 때는 되도록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아울러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도 방역당국 관계자는 “앞으로 기온이 더 내려갈 경우 검사양성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급속한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개개인의 신종인플루엔자 국민행동요령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도내 신종플루 누적 감염자는 856명으로 이중 681명이 완치됐고, 175명이 치료 중이다.
시·군별로는 청주 상당 243명, 청주 흥덕 233명, 충주 117명, 청원 97명, 제천 69명, 음성 25명, 증평 21명, 단양 14명, 영동 11명, 괴산 9명, 옥천.진천 각 7명, 보은 3명 등이다.
엄경철 기자 eomkc@cctoday.co.kr
충북도는 15일 최근 도내 신종인플루엔자 검사양성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개인예방활동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도내 신종플루 감염 양성사례는 9월까지 1일 평균 13명 내외였으나 지난 5일부터 11일에는 726명이 검사를 받아 1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1일 평균 16.1명을 기록했다.
특히 그 동안의 누적 10대 검사 양성사례가 54.7%로 도방역당국은 초·중·고교 등을 통한 감염이 중요한 감염경로로 분석하고 있다.
도는 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감염 양성사례가 급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신종플루 급속확산을 막기 위해 신종인플루엔자 국민행동요령 준수를 당부했다.
신종플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나 다중이 모인 장소를 다녀온 후 반드시 손을 씻는 등 평소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 한다.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에는 반드시 휴지를 사용하거나 손수건, 옷으로 가리는 등 기침 에티켓을 지켜야 한다.
또 평소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과도한 음주를 삼가며,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고위험군의 경우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의 출입을 삼가고, 외출할 때는 되도록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아울러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도 방역당국 관계자는 “앞으로 기온이 더 내려갈 경우 검사양성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급속한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개개인의 신종인플루엔자 국민행동요령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도내 신종플루 누적 감염자는 856명으로 이중 681명이 완치됐고, 175명이 치료 중이다.
시·군별로는 청주 상당 243명, 청주 흥덕 233명, 충주 117명, 청원 97명, 제천 69명, 음성 25명, 증평 21명, 단양 14명, 영동 11명, 괴산 9명, 옥천.진천 각 7명, 보은 3명 등이다.
엄경철 기자 eomkc@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