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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B청주방송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3일 증평·진천·괴산·음성지역 성인 700명(응답률 14.6%)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번 재보궐 선거에 출마할 후보들 중 누구에게 투표하겠냐"는 질문에 응답자 중 19.9%가 경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이어 민주당 정범구 후보가 18.7%의 지지율을 보였으며 무소속 김경회 후보 11.4%, 민노당 박기수 후보 1.7%, 자유선진당 정원헌 후보 1.4%, 자유평화당 이태희 후보 0.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46.3%는 모르거나 응답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증평군에서 정범구 후보 22.6%, 경대수 후보 16.3%, 김경회 후보 5.7%, 박기수 후보 2.7%, 이태희 후보 1.8%, 정원헌 후보 0% 등으로 집계됐고 무응답이 50.9%로 나타났다.
진천군에서는 김경회 후보 30.2%, 정범구 후보 13.2%, 경대수 후보 10.1%, 박기수 후보 1.7%, 정원헌ㆍ이태희 후보 각각 0%의 지지율을 보였다.
괴산군은 경대수 후보 31.3%, 정범구 후보 19.1%, 정원헌 후보 2.3%, 김경회 후보 2.2%, 박기수 후보 2.1%, 이태희 후보 0.8%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음성군에서는 경대수 후보가 22.7%의 지지율을 보였으며 정범구 후보 20.9%, 김경회 후보 5%, 정원헌 후보 2.4%, 박기수 후보 1.2%, 이태희 후보 0.5% 등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성별·연령별·지역별 인구구성비에 맞게 조사대상이 무작위로 추출됐으며 95%의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3.7%.
박재원 기자 ppjjww7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