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미국의 의료분야 기업 유치를 가시화하며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자체 추진을 위한 첫 성과를 냈다.
시는 14일 오후 미국 박스 헬스케어그룹(Park' Health Care Group·대표 강성수, 박민), 에코헬스 인터네셔널(Eco Health International·대표 강재석), 다이아몬드 덴탈코리아(Diamond Dental Instrument Mfg Co·대표 당병환) 등 3개 업체 대표가 박성효 시장을 면담하고 투자유치를 협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대덕연구개발특구 2단계 산업용지에 추진 중인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하고, 투자규모는 초기 약 300억 원이며, 5년 내 약 1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박스 헬스케어그룹은 인체 내 세포해독치료제 생산업체로 약 2만㎡ 규모의 생산공장, 에코헬스 인터네셔널사는 미용관련 의료제품 생산업체로 약 1만 5000㎡ 규모의 생산공장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또 다이아몬드 덴탈코리아사는 치과특수기구 제작업체로 약 1만㎡ 규모의 생산공장을 건립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유사한 유치협의 건이 가시화되면 내달 초 미국 시애틀에서 이들 업체와 정식 투자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이후 이들 업체는 내년 초 우선적으로 연구기능 수행을 위해 대덕테크노밸리 내 글로벌R/D센터에 입주하게 된다.
박성효 시장은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자체추진의 일환으로 바이오, 의료분야의 업체유치를 위해 미국 내 교포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벌여 그 첫 성과를 올렸다”며 “미국지역의 바이오, 의료기업이 대전시에 투자의향을 밝힌 것은 이미 지난해 12월 교포 라이오 팁(대표 장병선)의 투자결정 이후로 대전시의 우수한 투자여건이 다시 한번 입증된 계기로 본다”고 말했다.
박신용 기자
psy011@cctoday.co.kr
시는 14일 오후 미국 박스 헬스케어그룹(Park' Health Care Group·대표 강성수, 박민), 에코헬스 인터네셔널(Eco Health International·대표 강재석), 다이아몬드 덴탈코리아(Diamond Dental Instrument Mfg Co·대표 당병환) 등 3개 업체 대표가 박성효 시장을 면담하고 투자유치를 협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대덕연구개발특구 2단계 산업용지에 추진 중인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하고, 투자규모는 초기 약 300억 원이며, 5년 내 약 1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박스 헬스케어그룹은 인체 내 세포해독치료제 생산업체로 약 2만㎡ 규모의 생산공장, 에코헬스 인터네셔널사는 미용관련 의료제품 생산업체로 약 1만 5000㎡ 규모의 생산공장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또 다이아몬드 덴탈코리아사는 치과특수기구 제작업체로 약 1만㎡ 규모의 생산공장을 건립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유사한 유치협의 건이 가시화되면 내달 초 미국 시애틀에서 이들 업체와 정식 투자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이후 이들 업체는 내년 초 우선적으로 연구기능 수행을 위해 대덕테크노밸리 내 글로벌R/D센터에 입주하게 된다.
박성효 시장은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자체추진의 일환으로 바이오, 의료분야의 업체유치를 위해 미국 내 교포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벌여 그 첫 성과를 올렸다”며 “미국지역의 바이오, 의료기업이 대전시에 투자의향을 밝힌 것은 이미 지난해 12월 교포 라이오 팁(대표 장병선)의 투자결정 이후로 대전시의 우수한 투자여건이 다시 한번 입증된 계기로 본다”고 말했다.
박신용 기자
psy011@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