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여성실업률이 전국 특·광역시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고용동향에 의하면 8월 현재 대전 지역 여성경제활동인구는 29만 4000명으로 2006년 동월(27만 7000명) 대비 1만 7000명(6.0%) 증가했고, 여성고용률은 46.4%로 2.3%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여성실업자수는 6000명으로 2006년 8월 1만 2000명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 실업률이 전국 평균 3.0%보다 0.9% 낮은 2.1%로 낮게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특·광역시 7개 도시 중 가장 낮은 수치다.
이 같은 낮은 실업률은 대전시가 주부인턴제, 학교도서관 관리사, 요양사, 인터넷중독 상담사 등 맞춤식 교육프로그램과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간호사, 집단상담 전문가등)을 운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 지난 달 열린 ‘대전 여성 취업·창업박람회’에서 200여 명의 여성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올해는 시가 취업여성의 보육과 가사 지원을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개소를 운영 중이다.
시는 지난 7월 성별영향평가에서 전국 296개 공공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부부문화선도 도시상과 국정시책 합동평가 여성인력개발분야 2년 연속 가등급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남희 기자 nhhan@cctoday.co.kr
통계청에서 발표한 고용동향에 의하면 8월 현재 대전 지역 여성경제활동인구는 29만 4000명으로 2006년 동월(27만 7000명) 대비 1만 7000명(6.0%) 증가했고, 여성고용률은 46.4%로 2.3%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여성실업자수는 6000명으로 2006년 8월 1만 2000명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 실업률이 전국 평균 3.0%보다 0.9% 낮은 2.1%로 낮게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특·광역시 7개 도시 중 가장 낮은 수치다.
이 같은 낮은 실업률은 대전시가 주부인턴제, 학교도서관 관리사, 요양사, 인터넷중독 상담사 등 맞춤식 교육프로그램과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간호사, 집단상담 전문가등)을 운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 지난 달 열린 ‘대전 여성 취업·창업박람회’에서 200여 명의 여성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올해는 시가 취업여성의 보육과 가사 지원을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개소를 운영 중이다.
시는 지난 7월 성별영향평가에서 전국 296개 공공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부부문화선도 도시상과 국정시책 합동평가 여성인력개발분야 2년 연속 가등급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남희 기자 nhha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