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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선호 대전시회장 | ||
대전지역 전문건설업계를 대표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신임 회장에 황선호(57) 동국휀스건설㈜ 대표가 선출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남도회 차기 회장에는 현 회장인 박상희(62) 태조토건㈜대표가 재선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8일 유성 아드리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09년 제1회 임시총회를 열고 제7대 회장에 황선호 동국휀스건설㈜대표를 선출했다. ▶인터뷰 7면
이날 회장 선거에는 황선호 동국휀스건설㈜ 대표를 비롯해 윤순중 ㈜한건티엔씨 대표, 김광수 ㈜광남토건 대표 등 3명이 출마, 2차 결선투표에서 황 후보가 재적 대표회원 111명 중 57표를 얻어 차기 회장에 뽑혔다.
이날 선거에서는 1차 투표에서 세 후보 모두 재적 대표회원 111명의 과반 이상 득표를 얻지 못해 2차 결선투표까지 진행되는 등 뜨거운 경합을 벌였으며, 결국 다득표를 얻은 황 후보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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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희 충남도회장 |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남도회도 이날 대전 유성호텔 스타불룸에서 재적 대표회원 120명 중 10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단독 입후보한 박상희 후보를 만장일치로 제9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또 충남도회는 신임 감사에 ㈜동강 박석수 대표와 ㈜정원엔지니어링 유완희 대표를 각각 선임했다.
박길수 기자 bluesk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