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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고도 123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역사의 땅, 부여에 최고 품질의 부여 쌀이 드디어 시장에 선보인다.
부여군은 다가오는 2010세계대백제전에 대비해 음식특화거리를 조성하고 보고 듣고, 즐기며 먹을 수 있게 했다.
이 곳에서는 전국 최고의 미질을 자랑하는 탑라이스로 지은 밥맛을 볼 수 있게 됐다. 부여군은 전국 최고의 쌀을 선보여 특화시키기 위해 주요 관광지 식당에 청정지역 백마강을 중심으로 재배된 부여 쌀인 탑라이스를 선보이고 있다. 부여는 다가오는 2010 세계대백제전 개막에 맟춰 발전의 원동력을 삼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름답고 화려한 백제의 부활을 꿈꾸고 있는 것. 이 시점에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추가해 부여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양질의 밥맛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또 하나의 호재가 되고 있다.
역사의 땅 부여에 전국 최고의 미질을 자랑하는 탑라이스를 소개한다.
최고 품질의 부여 쌀이 드디어 시장에 선보인다.
부여군은 수입쌀 시판에 대비해 역점사업으로 시작된 쌀의 혁명 프로젝트에 따라 탑라이스를 생산에 주력했고 올해 첫 선을 보인다.
부여군은 청정지역 백마강이 흐르는 규암면과 남면을 중심으로 96.1㏊에 38농가가 참여해 박정수(62. 탑 라이스단지 회장.규암면 합송리) 씨를 중심으로 호품벼를 재배 및 생산했고 본격적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탑라이스 쌀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쌀 혁명프로젝트인 탑라이스 생산 계획에 따라 생산된 쌀.
부여굿뜨래 탑 라이스 쌀은 과학적이고 친환경으로 재배·생산된 쌀로 맛있는 밥맛을 제공하는 쌀이다.
특히 탑 라이스는 목표기준에 따라 생산 및 유통 단계별로 엄선한 쌀로서 품질을 신뢰하고 생산이력제를 확인할 수 있어 전국에서나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다.
부여군은 탑라이스 생산을 위해 38농가 96.1㏊ 면적에 대해 토양검정, 시비처방을 실시하고 단지사전교육을 2회 실시, 지난 4월 20일부터 4월 30일 사이에 파종을 완료했다.
육묘방법도 공동으로 실시하고 파종량도 10a당 5㎏, 상자당 130g,질소기비 시용량 10a 당 4.9㎏의 정확한 용량과 용법으로 어린묘를 길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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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라이스 단지에서 직접 모내기 하는 김무환 군수. 부여군 제공 |
특히 부여군에서 생산되는 탑라이스 쌀은 왕겨숯, 왕초액 등 친환경자재 이용, 탑라이스 고품질화와 농협시설 활용 완전미 가공(저온저장)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규암면 일미작목반과 남면 쌀 전업농 중심으로 시범단지를 조성해 호품벼를 선택해 관련 재배기술을 투입, 탑라이스를 생산하는데 주력했다.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농가로 하여금 정부보급종으로 순도 높은 종자를 준비 파종했고 평당 모내기 포기 수에 예년 75~80주에서 60~65주 줄여 이앙하고 밥맛을 떨어뜨리는 질소질 비료를 10a당 7㎏으로 줄여 재배했다,
또한 왕겨숯과 왕초액 등 친환경 자재를 이용 벼 등숙율 향상과 미질을 향상시켰으며, 병해충 방제를 효율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이앙하기 전에 상자처리 입제를 적량 살포해 벼물바구미,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을 효율적으로 방제했다.
여문 이삭은 등숙 정도에 따라 수확하고 수확된 벼는 산물벼 상태에서 부여 통합 RPC에서 수분 16%를 유지시켜 출하할 계획이다. 또한 부여군 모범음식점에 지속적으로 공급 지원 판매 할 계획이다.
탑라이스 생산을 지도담당한 이금석 (부여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관)은 "우리농촌도 이제는 기능성 쌀과 고품질의 쌀로 승부를 해야한다"며 "부여군에서 생산되는 탑라이스는 전국 어느 쌀과 비교해봐도 위풍당당하게 경쟁에서 이길 자신이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부여군 통합 RPC는 건조 7만6368t, 저온저장 8400t, 가공시설 10t/hr의 최신식 시설을 갖춘 RPC로 품질분석기 2대, 색채선별기 2대. 이물질선별기 2대, 진동선별기 2대, 길이선별기 2대등 완벽한 시설에서 최고 수준 쌀 탑라이스를 출하하고 있다.
탑라이스 쌀은 단백질 함량 6.5%(일반 쌀 7%이상)인 최고 수준의 쌀로 완전미율 95%이상 생산된 쌀을 생산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부여군 모범음식점에 지속적으로 공급 지원 판매 할 계획이다.
박정수 탑라이스 단지 부여군 회장은 "농업기술센터의 농업기술과 농촌진흥청의 좋은 쌀 생산계획에 따라 묵묵히 믿고 따라 종자담그기 및 소독에서부터 육묘관리, 물관리, 제초제처리, 병해충방제, 시비 등 지속적인 관찰과 관리를 통해 벼 농사를 짖었다"며 "추수시기가 다가와 다 여문벼를 보니 대풍이며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등을 아끼지 않은 부여군과 기술센터등에 감사하다는 말로 인사를 대신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무환 부여군수는 "지난 5월 이앙기를 직접 운전하면서 탑라이스쌀 생산에 동참하고 했는데, 벌써 추수 때라니 참 세월이 빠르다"라며 "농민들이 행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탑라이스 쌀 생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또 “기술센터가 농업기술을 직접적으로 농민에게 접합시켜, 청정지역 백마강을 중심으로 전국 최고의 쌀, 탑라이스를 생산할 수 있게 해 부여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최고 양질의 쌀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관광객들은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완벽하게 갖춘 부여에 방문해 백제고도 123년의 왕도의 멋과 맛을 느끼고 가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부여=양근용 기자 yong200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