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도안지구 8블록 신안인스빌 리베라 투시도.  
 
유성 리베라호텔의 모기업인 신안종합건설이 대전 도안지구(서남부지구) 8블록에 ‘특급호텔의 명성을 담아 대전의 품격을 높일 프레스티지(prestige) 아파트’라는 기치를 내걸고 ‘신안인스빌 리베라’ 540가구를 분양 중이다.

신안인스빌 리베라는 지하 1층~지상 30층의 초고층 6개 동에 △101㎡형 220가구 △130㎡형 314가구 △209㎡형 6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61만 8000원이며, 확장비용은 1419만~1483만 원 선이다.

행정구역 상 유성구에 속한 8블록은 유성과 둔산으로의 접근성이 용이해 도심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는 지리적 장점을 갖고 있다. 유성IC, 서대전IC,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도 인접해 있고, 도안신도시의 교통축이 될 동서대로, 갑천고속도로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통 환경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안인스빌 리베라 주변에는 호수공원으로 조성된 갑천과 진잠천, 월평공원 등이 위치해 입주민들은 뛰어난 조망권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센트럴 프라자, 썬큰가든(Sunken Garden) 등 자연을 소재로 한 테마공원을 꾸며 녹지율 38%의 친환경 아파트로 조성된다. 모든 주차장은 지하로 배치되며, 지상에는 풍부한 녹지공간과 조경시설로 꾸며진다.

신안종합건설은 단지에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을 위한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과 시설을 마련해 신안인스빌 리베라만의 ‘원스톱 리빙’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또 휴대폰과 인터넷으로 집안의 환경을 통제할 수 있는 원격제어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첨단 유비쿼터스 아파트를 조성하며, 고품격 마감재 및 2층 높이의 필로티 설계, 탑상형 외관, 가변형 벽체의 설계와 209㎡형 가구에 테라스를 제공하는 등 호텔의 품격을 아파트에 담아 타 아파트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신안종합건설은 지난 4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사학연금회관 옆에 ‘신안인스빌 리베라’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방문객들을 맞이 하고 있다. 입주는 2011년 7월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신안인스빌 리베라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과 지방 전매제한 완화로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계약자에 한해 호텔 리베라 VIP멤버쉽 카드를 발행, 객실 30%, 식음 10%, 제과 10%, 사우나 50% 할인 및 3년간 연회비 면제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박신용 기자 psy011@cctoday.co.kr
   

신안종합건설은

건설, 레저, 철강, 금융, 공익 등 다각적인 사업을 영위하는 신안그룹의 신안종합건설은 전국적으로 ‘인스빌’이란 브랜드로 2만여 가구를 공급해온 1군 건설업체이다.

주 택건설사업은 물론 택지조성 등 토목사업, 우주센터 건립 등 건축사업, 분당선 지하철 공사, 서해안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도로 공사, 여수공항 건설, 항만 조성 등 SOC사업에서도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독자적인 신기술과 최첨단공법, 고도의 혁신설계, 완벽한 책임시공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업체이다.

신안종합건설은 충청권 최고급 호텔로 대변되는 리베라 호텔의 품격과 시설을 담아 최고의 아파트를 짓겠다는 각오로 ‘신안인스빌 리베라’라는 펫네임(Pet-Name)을 사용해 분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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