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4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 신규 자문위원 연찬회가 지난 11일 청주 선프라자에서 열려 이기택 수석부의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이성희 기자 lsh77@cctoday.co.kr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을 설명하는 특강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충북지역회의(충북부의장 오장세) 주관으로 지난 11일 청주 선프라자컨벤션센터에서 있었다.

제14기 충북지역 신규 자문위원 연찬회로 열린 행사에는 이기택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김주섭 충청투데이 사장(민주평통 청주시협의회장), 박기륜 충북지방경찰청장, 송태영 한나라당 충북도당위원장, 박경배 충북도행정부지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기택 수석부의장은 “남북관계가 가장 어려운 시기에 민주평통은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을 정확히 알아야 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충북도민의 뜻을 중앙정부에 전달해주는 자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수석부의장은 또 “‘비핵·개방·국민소득 3000불’이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이라고 밝혔다.

오장세 충북부의장은 인사말에서 “통일은 막중한 과제로 민주평통이 국가발전의 초석이 돼야 한다”며 “제2창립을 통해 통일무지개 운동 등에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청원=강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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