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7회 임시회를 운영하고 있는 충남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는 9일 충남도교육청의 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현안을 질의했다.
홍성현 의원(천안1)은 “충남도내 학원강습 시간제한과 관련해서 학부모와 학생의 의견이 무시된 채 무리하게 일이 추진되고 있다”며 “서울을 제외한 타 시·도에선 시간제한이 채택된 바 없고 교육과학기술부의 공문을 보더라도 시·도 자율에 맡겨져 있는 데 굳이 충남도교육청이 이를 추진하려는 이유가 뭐냐”고 질타했다.
고남종 의원(예산1)은 매월 1일을 친환경 급식의 날로 지정해 친환경 농산물을 급식하게 돼 있는 데 철저한 관리·감독이 이뤄지고 있는 지 따져 물었고, 김성중 의원(계룡1)은 타 시·군과 비교해 계룡시에 초등학교 원어민교사가 적게 배치돼 있다는 점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이정우 의원(청양1)은 “최근 3년간 신체능력 현황을 보면 학생의 기초체력이 너무 떨어져 있는 데 이에 대한 도 차원의 대책은 무엇이냐”고 질의했다.
이기준 기자 poison93@cctoday.co.kr
홍성현 의원(천안1)은 “충남도내 학원강습 시간제한과 관련해서 학부모와 학생의 의견이 무시된 채 무리하게 일이 추진되고 있다”며 “서울을 제외한 타 시·도에선 시간제한이 채택된 바 없고 교육과학기술부의 공문을 보더라도 시·도 자율에 맡겨져 있는 데 굳이 충남도교육청이 이를 추진하려는 이유가 뭐냐”고 질타했다.
고남종 의원(예산1)은 매월 1일을 친환경 급식의 날로 지정해 친환경 농산물을 급식하게 돼 있는 데 철저한 관리·감독이 이뤄지고 있는 지 따져 물었고, 김성중 의원(계룡1)은 타 시·군과 비교해 계룡시에 초등학교 원어민교사가 적게 배치돼 있다는 점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이정우 의원(청양1)은 “최근 3년간 신체능력 현황을 보면 학생의 기초체력이 너무 떨어져 있는 데 이에 대한 도 차원의 대책은 무엇이냐”고 질의했다.
이기준 기자 poison9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