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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택 충북도지사(가운데)가 미국 뉴욕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미 PIMS와 한국의 의료사업전문 개발업체인 BMC 관계자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충북도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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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 중인 정우택 충북도지사는 지난 2일(현지시간) 뉴욕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바이오, 태양광 관련 기업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투자환경설명회에서 미 PIMS(Partners International Medical Services, 대표 David M. Jones)와 한국의 의료사업전문 개발업체인 BMC(바이오메디컬시티, 대표 우종식)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PIMS는 미국하버드의대와 18개 지정병원이 합작 설립한 미국 최고의 의학연구·진료, 의료교육시스템이자 임상시험, 신약개발연구 사업체인 PHS(Partners Healthcare Services)의 산하 해외 비즈니스 창구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PIMS는 BMC와 협력해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외에 보스톤지역의 유명 의료기관들이 중심이 되는 글로벌메디컬클러스터를 설립해 바이오와 메디컬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선도 클로스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공동 추진한다.
박재원 기자 ppjjww7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