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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가 케이엠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2000명 가운데 742명(37.2%)이 긍정적 평가(매우 잘함 3.6%·대체로 잘함 33.6%)를 내렸고, 47.9%인 957명(매우 못함 14.8%·대체로 못함 33.1%)은 부정적 답변을 내놨으며 14.9%(301명)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대전(593명)의 경우 41%가 긍정적 답변을, 58%가 부정적 평가를 내렸다. 서구와 대덕구에서 부정적 평가가 61.2%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충북(602명)의 경우엔 39.7%(239명)가 긍정적 평가를, 43.2%(260명)는 부정적 답변을 내놔 오차범위 안에서 비등한 수준을 보였다. 특히 청주(48.8%)와 청원(48.1%)에서 부정적 평가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805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충남에서도 긍정적 평가(260명·32.3%) 보다 부정적 평가(353명·43.9%)가 우세했다.
홍성·예산(58.3%)과 논산·계룡·금산(56.9%), 천안(55.1%)에서 부정적 평가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기준 기자 poison9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