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008회계연도 재정운영결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재정규모는 2조 7243억 원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07년보다 3.1%가 증가한 것으로 이중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합한 자체수입은 1조 803억 원(39.7%), 교부세, 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1조 6075억 원(59%)이었다.
또 지방도 정비사업, 오송단지 신촌교 가설 등을 위해 지방채 365억 원(1.3%)을 차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의 채무는 6811억 원으로 지역개발기금 매출공채발행 3861억 원, 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기업체에 자금을 융자하기 위한 지방채 812억 원이 포함돼 있어, 이를 제외하면 실질채무는 2138억 원, 1인당 실질채무액은 지난해 대비 2만 원 증가한 14만 원으로 분석됐다.
공유재산은 결산기준 변경에 따라 도로, 하천 등 복식부기자료 5조 4722억 원의 자산이 추가로 포함돼 총 6조 5713억 원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재정공시제도는 지방재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06년부터 4년째 실시하는 제도로 도는 이를 위해 지난 25일 민간전문가 10명 등 15명으로 구성된 재정공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시자료를 심의 확정했다.
이번에 공시된 내용은 2008년 처음으로 편성한 사업예산에 대한 재정운영결과로 재정운영에 관한 중요사항 등 15개 항목의 공통공시와 재정투자결과 도민의 관심과 수혜도가 높은 사업 12개를 선정해 특수공시로 구분해 공시했다.
특수공시 주요내용은 △노근리 역사공원 조성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 △지방도정비 △국가지원지방도 △수행상습지개선사업 △도로명 주소사업 등이다.
엄경철 기자 eomkc@cctoday.co.kr
이는 2007년보다 3.1%가 증가한 것으로 이중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합한 자체수입은 1조 803억 원(39.7%), 교부세, 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1조 6075억 원(59%)이었다.
또 지방도 정비사업, 오송단지 신촌교 가설 등을 위해 지방채 365억 원(1.3%)을 차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의 채무는 6811억 원으로 지역개발기금 매출공채발행 3861억 원, 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기업체에 자금을 융자하기 위한 지방채 812억 원이 포함돼 있어, 이를 제외하면 실질채무는 2138억 원, 1인당 실질채무액은 지난해 대비 2만 원 증가한 14만 원으로 분석됐다.
공유재산은 결산기준 변경에 따라 도로, 하천 등 복식부기자료 5조 4722억 원의 자산이 추가로 포함돼 총 6조 5713억 원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재정공시제도는 지방재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06년부터 4년째 실시하는 제도로 도는 이를 위해 지난 25일 민간전문가 10명 등 15명으로 구성된 재정공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시자료를 심의 확정했다.
이번에 공시된 내용은 2008년 처음으로 편성한 사업예산에 대한 재정운영결과로 재정운영에 관한 중요사항 등 15개 항목의 공통공시와 재정투자결과 도민의 관심과 수혜도가 높은 사업 12개를 선정해 특수공시로 구분해 공시했다.
특수공시 주요내용은 △노근리 역사공원 조성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 △지방도정비 △국가지원지방도 △수행상습지개선사업 △도로명 주소사업 등이다.
엄경철 기자 eomkc@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