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전지역 무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이틀째 청약접수를 받은 대전 도안지구 1블록 국민임대아파트 주택형 가운데 33㎡형을 제외하곤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본보 8월 26일자 7면 보도>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26일 도안지구 1블록 휴먼시아 국민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청약마감 결과, 총 공급호수 1668가구 가운데 2610명이 접수를 마쳐 평균접수율 156%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최종 청약접수 현황을 보면 전용면적 51㎡형이 229가구 모집에 826명이 몰려 360%의 가장 높은 접수율을 보였다.
46㎡형은 260가구 모집에 503명이, 39㎡형은 640가구 모집에 846명이, 33㎡형은 539가구 모집에 435명이 각각 청약 접수해 33㎡형을 제외하곤 모든 주택형이 청약 100%를 무난히 돌파했다.
도안지구 1블록 국민임대주택에 대한 ‘쏠림’ 현상이 두드러진 것은 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분양받거나 매입하기 부담되는 상황에서 임대료가 싼데다 충분한 기반시설을 갖췄고 도시철도 역세권이라는 점이 실수요자들의 구미를 당긴 것으로 분석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0일, 계약은 같은달 22~24일에 체결된다.
박길수 기자 bluesky@cctoday.co.kr
<본보 8월 26일자 7면 보도>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26일 도안지구 1블록 휴먼시아 국민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청약마감 결과, 총 공급호수 1668가구 가운데 2610명이 접수를 마쳐 평균접수율 156%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최종 청약접수 현황을 보면 전용면적 51㎡형이 229가구 모집에 826명이 몰려 360%의 가장 높은 접수율을 보였다.
46㎡형은 260가구 모집에 503명이, 39㎡형은 640가구 모집에 846명이, 33㎡형은 539가구 모집에 435명이 각각 청약 접수해 33㎡형을 제외하곤 모든 주택형이 청약 100%를 무난히 돌파했다.
도안지구 1블록 국민임대주택에 대한 ‘쏠림’ 현상이 두드러진 것은 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분양받거나 매입하기 부담되는 상황에서 임대료가 싼데다 충분한 기반시설을 갖췄고 도시철도 역세권이라는 점이 실수요자들의 구미를 당긴 것으로 분석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0일, 계약은 같은달 22~24일에 체결된다.
박길수 기자 bluesk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