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임시 개통한 유성구 대정동 대전종합물류단지 북부진입도로(유성구 구암동~대정동)를 내달 1일 완전 개통한다고 24일 밝혔다.
2002년 12월 착공한 물류단지 북부진입로는 총 사업비 640억 원(국비 290억 원, 시비 350억 원)을 투입, 총연장 4.5㎞ 폭 30m(6차로) 도로로 건설됐다.
시 건설관리본부에 따르면 물류단지 북부진입로가 개통되면 통행속도가 현재 시속 20㎞에서 51㎞로 빨라져 그동안 유성 및 둔산지역으로 출·퇴근시 교통체증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또 2003년 건설된 물류단지 접근체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돼 연간 118억 원의 물류비 절약도 기대하고 있다.
한남희 기자 nhhan@cctoday.co.kr
2002년 12월 착공한 물류단지 북부진입로는 총 사업비 640억 원(국비 290억 원, 시비 350억 원)을 투입, 총연장 4.5㎞ 폭 30m(6차로) 도로로 건설됐다.
시 건설관리본부에 따르면 물류단지 북부진입로가 개통되면 통행속도가 현재 시속 20㎞에서 51㎞로 빨라져 그동안 유성 및 둔산지역으로 출·퇴근시 교통체증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또 2003년 건설된 물류단지 접근체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돼 연간 118억 원의 물류비 절약도 기대하고 있다.
한남희 기자 nhha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