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제2의 유천동'으로 불리며 성매매가 성행했던 대전 대덕구 중리동 카페촌 일대에 대한 대대적인 종합 정비 대책이 마련됐다. <본보 3일자 5면, 7일자 1면 보도>

20일 대전지방경찰청과 대덕경찰서는 '중리동 카페촌 불법 영업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이 일대의 불법적 성매매 업소에 대한 집중계도 및 단속을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덕구청, 동부소방서, 대전세무서, NGO단체 등 유관기관 공동의 합동추진체를 구성해 모든 유형의 불·탈법 영업행위를 완전히 근절시킨다는 정책목표를 설정했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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