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11개 대학(4년제)이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2010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1만 1311명을 선발한다. 국내 194개 대학이 총 22만 7000여 명을 뽑는다. 이는 올해 전체 모집인원(38만 4659명)의 59%에 해당하는 것으로, 정시모집 인원보다 훨씬 많은 수치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일 전국 4년제 대학의 ‘2010학년도 수시모집 요강’의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충북대학교는 1336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하고 청주대는 2248명, 서원대 1218명, 교원대 312명, 청주교대가 120명을 수시를 통해 신입생을 뽑는다.
내년부터 산업대에서 일반대로 전환되는 충주대가 1485명을 수시로 모집하고, 건국대(충주캠퍼스) 1389명, 세명대 1480명, 영동대 954명, 극동대 696명,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가 73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충북대와 교원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특별전형만을 실시한다.
전국적으로 올해 수시모집 인원은 194개 대학, 총 22만 7092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4개교, 2만 869명이 늘었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모집이 160개 대학 11만 4556명(50.4%), 특별전형이 185개 대학 11만 2536명(49.6%)이다.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는 농어촌학생전형으로 137개 대학이 9231명, 전문계고교출신자 전형이 128개 대학 1만 115명,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47개 대학 882명, 기회균형선발 전형으로 96개 대학이 2934명을 뽑는다. 특히 입학사정관제를 활용하는 대학이 지난해 40개 대학에서 올해 87개 대학으로 늘고, 선발인원도 지난해 4555명에서 올해 2만 2787명으로 5배 가까이로 불어났다.
주요 전형 요소는 학교생활기록부와 논술, 면접 등이며 학생부는 고교 3학년 1학기까지의 성적이 반영된다.
원서접수 및 전형기간은 대학별로 다음달 9일부터 12월 8일까지이고 합격자 발표는 12월 13일까지, 등록기간은 12월 14~16일이다.
최인석 기자 cisk@cctoday.co.kr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일 전국 4년제 대학의 ‘2010학년도 수시모집 요강’의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충북대학교는 1336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하고 청주대는 2248명, 서원대 1218명, 교원대 312명, 청주교대가 120명을 수시를 통해 신입생을 뽑는다.
내년부터 산업대에서 일반대로 전환되는 충주대가 1485명을 수시로 모집하고, 건국대(충주캠퍼스) 1389명, 세명대 1480명, 영동대 954명, 극동대 696명,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가 73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충북대와 교원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특별전형만을 실시한다.
전국적으로 올해 수시모집 인원은 194개 대학, 총 22만 7092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4개교, 2만 869명이 늘었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모집이 160개 대학 11만 4556명(50.4%), 특별전형이 185개 대학 11만 2536명(49.6%)이다.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는 농어촌학생전형으로 137개 대학이 9231명, 전문계고교출신자 전형이 128개 대학 1만 115명,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47개 대학 882명, 기회균형선발 전형으로 96개 대학이 2934명을 뽑는다. 특히 입학사정관제를 활용하는 대학이 지난해 40개 대학에서 올해 87개 대학으로 늘고, 선발인원도 지난해 4555명에서 올해 2만 2787명으로 5배 가까이로 불어났다.
주요 전형 요소는 학교생활기록부와 논술, 면접 등이며 학생부는 고교 3학년 1학기까지의 성적이 반영된다.
원서접수 및 전형기간은 대학별로 다음달 9일부터 12월 8일까지이고 합격자 발표는 12월 13일까지, 등록기간은 12월 14~16일이다.
최인석 기자 cisk@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