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민선 4기 투자유치에 따른 산업입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도는 19일 청주, 청원, 괴산 등 도내 10개 지역에서 22개의 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조성 중인 산업단지 중 68%인 15개소가 민선 4기에 추진된 것이다.
산업단지별로 제천 제2산업단지, 오창 제2산업단지, 옥천의료기기산업단지는 현재 공사 중이며, 올 하반기부터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청원 옥산산업단지, 옥천 청산산업단지, 진천 신척산업단지, 괴산 건축자제특화·감물산업단지, 음성 원남산업단지는 실시설계 및 토지보상 중이며, 2010년 하반기에 분양에 들어간다.
또 청주테크로폴리스, 보은동부산업단지, 괴산 첨단산업단지, 음성 용산산업단지는 실시계획을 수립 중에 있고, 오는 2011년 분양 예정이다.
이밖에 도는 지역 간 균형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산업입지가 불리한 보은, 옥천, 영동, 괴산, 단양 등 남·북부지역에 대해서는 투자진흥기금을 활용, 공장입지 조성을 위한 공유재산 확보를 우선 지원하고 있다.
보은군의 경우 공장부지를 매입(면적 7만 909㎡, 매입가격 9억 3200만 원)해 지난 3월 20일 ㈜케이테코 등 3개 업체(1100억 원)를 투자 유치했으며, 현재 제2종 지구단위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으로 9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도는 향후 태생국가산업단지 지정, 증평, 진천, 음성, 괴산 등 중부내륙광역권 공업용수 공급, 청주산단과 오창산단을 연결하는 진입도로 개설, 도내 남·북부지역 LNG 조기공급 등 산업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산업단지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타 시·도와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산업입지를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엄경철 기자 eomkc@cctoday.co.kr
충북도는 19일 청주, 청원, 괴산 등 도내 10개 지역에서 22개의 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조성 중인 산업단지 중 68%인 15개소가 민선 4기에 추진된 것이다.
산업단지별로 제천 제2산업단지, 오창 제2산업단지, 옥천의료기기산업단지는 현재 공사 중이며, 올 하반기부터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청원 옥산산업단지, 옥천 청산산업단지, 진천 신척산업단지, 괴산 건축자제특화·감물산업단지, 음성 원남산업단지는 실시설계 및 토지보상 중이며, 2010년 하반기에 분양에 들어간다.
또 청주테크로폴리스, 보은동부산업단지, 괴산 첨단산업단지, 음성 용산산업단지는 실시계획을 수립 중에 있고, 오는 2011년 분양 예정이다.
이밖에 도는 지역 간 균형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산업입지가 불리한 보은, 옥천, 영동, 괴산, 단양 등 남·북부지역에 대해서는 투자진흥기금을 활용, 공장입지 조성을 위한 공유재산 확보를 우선 지원하고 있다.
보은군의 경우 공장부지를 매입(면적 7만 909㎡, 매입가격 9억 3200만 원)해 지난 3월 20일 ㈜케이테코 등 3개 업체(1100억 원)를 투자 유치했으며, 현재 제2종 지구단위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으로 9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도는 향후 태생국가산업단지 지정, 증평, 진천, 음성, 괴산 등 중부내륙광역권 공업용수 공급, 청주산단과 오창산단을 연결하는 진입도로 개설, 도내 남·북부지역 LNG 조기공급 등 산업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산업단지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타 시·도와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산업입지를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엄경철 기자 eomkc@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