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대전 도안지구에 분양하는 민간아파트는 3.3㎡당 860만 원선에서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와 신안종합건설이 도안지구 12블록과 8블록에 공급하는 ‘휴먼시아’, ‘신안인스빌’의 분양 일정이 확정된 가운데 휴먼시아의 경우 3.3㎡당 700만 원 중반대, ‘신안인스빌’은 860만 원대에 분양가가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신안종합건설이 시행·시공하는 도안지구 8블록 ‘신안인스빌’은 현재 유성구청에 분양승인 신청이 들어가 오는 25일 분양가를 심의한다.
이 아파트는 129㎡형 220가구, 164㎡형 314가구, 266㎡형 6가구 규모의 중대형 아파트로, 분양가는 3.3㎡당 평균 861만 8000만 원으로 책정해 신청했다. 총 분양가는 129㎡형의 경우 3억 3900만 원, 164㎡형 4억 2600만 원, 266㎡형 6억 8900만 원 선이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심의과정에서 신청 분양가와 비슷한 선에서 승인이 날 것으로 예상해 기대한 수준의 낮은 분양가는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25일 유성구청 분양가심사위원회에서 분양가를 결정하면 이는 실제 분양가가 된다.
주공 대전충남지역본부도 도안지구 12블록에 휴먼시아 중형 아파트 1056가구를 분양하기 위해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12개동, 74㎡형(전용면적) 242가구, 84㎡형(〃) 814가구 규모로, 분양가는 지난해 10월 분양한 도안지구 6블록 휴먼시아 평균 분양가격(3.3㎡당 평균 729만 원)보다 다소 높겠지만 3.3㎡당 800만 원은 넘지 않을 전망이다.
주공은 오는 26일 본사에서 분양가를 심의한 후 3.3㎡당 평균 분양가를 확정할 계획이다.
박길수 기자 bluesky@cctoday.co.kr
19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와 신안종합건설이 도안지구 12블록과 8블록에 공급하는 ‘휴먼시아’, ‘신안인스빌’의 분양 일정이 확정된 가운데 휴먼시아의 경우 3.3㎡당 700만 원 중반대, ‘신안인스빌’은 860만 원대에 분양가가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신안종합건설이 시행·시공하는 도안지구 8블록 ‘신안인스빌’은 현재 유성구청에 분양승인 신청이 들어가 오는 25일 분양가를 심의한다.
이 아파트는 129㎡형 220가구, 164㎡형 314가구, 266㎡형 6가구 규모의 중대형 아파트로, 분양가는 3.3㎡당 평균 861만 8000만 원으로 책정해 신청했다. 총 분양가는 129㎡형의 경우 3억 3900만 원, 164㎡형 4억 2600만 원, 266㎡형 6억 8900만 원 선이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심의과정에서 신청 분양가와 비슷한 선에서 승인이 날 것으로 예상해 기대한 수준의 낮은 분양가는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25일 유성구청 분양가심사위원회에서 분양가를 결정하면 이는 실제 분양가가 된다.
주공 대전충남지역본부도 도안지구 12블록에 휴먼시아 중형 아파트 1056가구를 분양하기 위해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12개동, 74㎡형(전용면적) 242가구, 84㎡형(〃) 814가구 규모로, 분양가는 지난해 10월 분양한 도안지구 6블록 휴먼시아 평균 분양가격(3.3㎡당 평균 729만 원)보다 다소 높겠지만 3.3㎡당 800만 원은 넘지 않을 전망이다.
주공은 오는 26일 본사에서 분양가를 심의한 후 3.3㎡당 평균 분양가를 확정할 계획이다.
박길수 기자 bluesk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