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병원이 임금체불 등으로 파행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병원 정상화와 체불임금 사태 해결을 위한 음성군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13일 음성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굿모닝병원 이사장은 체불임금을 지급하고 병원을 정상화 하라"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이날 "음성정신병원, 음성현대정신병원, 음성현대굿모닝병원에서 315명의 근로자가 38억 원이 넘는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체불임금 사태로 의료차질과 지역경제 침체의 장기화가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대책위는 "임금체불로 근로자들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만큼 군이 행정력을 동원해 근로자의 생존권 보장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또 "굿모닝병원 이사장은 조각공원을 조성하면서 무단으로 농지를 사용하고 입장료를 받아 부당수익을 얻고 있다"며 "군이 나서 의혹을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대책위는 특히 "지금까지 묵묵히 병원에서 일만해 온 근로자들은 하루하루 끼니를 걱정하며 살고 있는 실정"이라며 "굿모닝병원 이사장을 법대로 처벌해 달라"고 밝혔다.
아울러 "음성군, 노동부, 경찰 등 관계기관은 체불임금 사태 해결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촉구했다.
굿모닝병원 정상화 및 체불임금 사태 해결을 위한 음성군민대책위에는 공무원노조 음성군지부, 미타사, 민주노동당 음성지역위원회, 민주노총 충주-음성대표자 협의회, 음성군여성농민회 등 14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음성=김요식 기자
대책위는 이날 "음성정신병원, 음성현대정신병원, 음성현대굿모닝병원에서 315명의 근로자가 38억 원이 넘는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체불임금 사태로 의료차질과 지역경제 침체의 장기화가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대책위는 "임금체불로 근로자들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만큼 군이 행정력을 동원해 근로자의 생존권 보장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또 "굿모닝병원 이사장은 조각공원을 조성하면서 무단으로 농지를 사용하고 입장료를 받아 부당수익을 얻고 있다"며 "군이 나서 의혹을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대책위는 특히 "지금까지 묵묵히 병원에서 일만해 온 근로자들은 하루하루 끼니를 걱정하며 살고 있는 실정"이라며 "굿모닝병원 이사장을 법대로 처벌해 달라"고 밝혔다.
아울러 "음성군, 노동부, 경찰 등 관계기관은 체불임금 사태 해결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촉구했다.
굿모닝병원 정상화 및 체불임금 사태 해결을 위한 음성군민대책위에는 공무원노조 음성군지부, 미타사, 민주노동당 음성지역위원회, 민주노총 충주-음성대표자 협의회, 음성군여성농민회 등 14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음성=김요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