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전 둔산경찰서는 운전 중 교통사고를 냈다는 이유로 자신의 운전기사 A(46) 씨를 폭행·협박하고, 수백만 원을 빼앗은 B(61) 씨 등 2명을 폭행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B 씨는 올 1월경 자신의 운전기사로 일하는 A 씨가 교통사고를 내자 피해보상비를 요구하며, 폭행·협박해 모두 880여만 원을 갈취한 혐의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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