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는 10일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2010학년도 신입생 150명을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KAIST의 학교장 추천 전형은 사교육을 줄여 공교육을 정상화시키고,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창의성과 잠재력 있는 인재를 발굴할 목적으로 올해 첫 시행됐다.
KAIST 입학처는 지난 5월 말 전국 651개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학교장 추천을 통해 각 1명씩의 지원을 받은 뒤 서류 검토와 입학사정관들의 고교현장 방문 면접평가를 통해 1단계 합격자 300명을 지난 7월 발표했었다.
이후 7월 23일 2단계 심층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탐구역량, 대인역량, 내적역량, 영재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합격자 150명을 선발했다.
이 가운데 농산어촌 학생 16명, 저소득층 학생 15명들도 포함됐다.
성별로는 남학생 60%, 여학생 40%로 지금까지 재학 중인 여학생 비율 23%보다 훨씬 높은 비율의 여학생들이 뽑혔다.
특히 합격자를 낸 150개 고교 가운데 91개교가 2006년 이후 처음으로 KAIST 입학생을 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학생(서울, 경기, 인천지역) 53.3%, 타 지역 학생 46.7%이며, 모두 일반 고교 출신들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됐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
KAIST의 학교장 추천 전형은 사교육을 줄여 공교육을 정상화시키고,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창의성과 잠재력 있는 인재를 발굴할 목적으로 올해 첫 시행됐다.
KAIST 입학처는 지난 5월 말 전국 651개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학교장 추천을 통해 각 1명씩의 지원을 받은 뒤 서류 검토와 입학사정관들의 고교현장 방문 면접평가를 통해 1단계 합격자 300명을 지난 7월 발표했었다.
이후 7월 23일 2단계 심층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탐구역량, 대인역량, 내적역량, 영재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합격자 150명을 선발했다.
이 가운데 농산어촌 학생 16명, 저소득층 학생 15명들도 포함됐다.
성별로는 남학생 60%, 여학생 40%로 지금까지 재학 중인 여학생 비율 23%보다 훨씬 높은 비율의 여학생들이 뽑혔다.
특히 합격자를 낸 150개 고교 가운데 91개교가 2006년 이후 처음으로 KAIST 입학생을 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학생(서울, 경기, 인천지역) 53.3%, 타 지역 학생 46.7%이며, 모두 일반 고교 출신들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됐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