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지원단이 4일 출범식을 열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2시 30분 대전시 유성구 탑립동 대덕테크노밸리에서 미래기획위원회 곽승준 위원장과 지식경제부 임채민 차관, 김홍갑 대전시부시장, 김동완 충남도 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진 충청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지원단은 지식경제부 산하 재단법인으로, 충청광역권 기업위주의 뉴IT와 의약바이오 분야 선도산업을 발굴·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다.
지원단은 이에 따라 충청권 4개 프로젝트에 340억 원의 예산을 확정했으며, 내년 예산규모는 600억 원, 2011년에는 800억 원으로 규모가 늘어나 뉴IT 분야에서 차세대 무선통신 단말기 부품소재 경쟁력 강화사업, IT기반의 그린 반도체 산업성장 거점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지원단은 충청권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규모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지원준비에 나서고 있다.
지원구분은 대형과제, 중형과제, 소형과제 등 3개 부문으로 나뉜다.
대형과제는 전년도 매출액 200억 원 이상 기업이나 기업 부설연구소 보유기업이 지원대상이 되며 지원 규모는 40억 원에서 60억 원이다.
중형과제는 전년도 매출액 100억 원 이상 기업, 기업부설연구소 보유기업이 지원기업에 해당되며 지원비용은 15억 원 이상 40억 원 미만이다. 추진방식은 1개 기업단독 참여는 불가하며 기업주도의 컨소시엄 형태로 지원을 해야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
지원단은 이에 따라 충청권 4개 프로젝트에 340억 원의 예산을 확정했으며, 내년 예산규모는 600억 원, 2011년에는 800억 원으로 규모가 늘어나 뉴IT 분야에서 차세대 무선통신 단말기 부품소재 경쟁력 강화사업, IT기반의 그린 반도체 산업성장 거점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지원단은 충청권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규모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지원준비에 나서고 있다.
지원구분은 대형과제, 중형과제, 소형과제 등 3개 부문으로 나뉜다.
대형과제는 전년도 매출액 200억 원 이상 기업이나 기업 부설연구소 보유기업이 지원대상이 되며 지원 규모는 40억 원에서 60억 원이다.
중형과제는 전년도 매출액 100억 원 이상 기업, 기업부설연구소 보유기업이 지원기업에 해당되며 지원비용은 15억 원 이상 40억 원 미만이다. 추진방식은 1개 기업단독 참여는 불가하며 기업주도의 컨소시엄 형태로 지원을 해야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