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대전, 충청권 땅값이 전달보다 0.01~0.08% 상승해 4월 이후 3개월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국토해양부가 공개한 전국 지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대전, 충남, 충북지역 땅값은 5월에 비해 0.01~0.08% 올랐다.
충남이 0.08%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충북(0.03%), 대전 (0.01%)도 땅값이 올랐다.
지역별로 대전은 6월에 플러스(+) 상승률로 돌아섰다.
4월 -0.04%, 5월 -0.01%에서 6월에 0.01% 오르면서 마이너스 상승에서 탈출했다.
충남은 4월에 -0.03%를 기록했으나 5월에 0.04%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다 지난달 0.08%로 오름폭을 키웠다.
충북은 4월에 -0.01%였으나 5월에 0.01%로 플러스(+) 상승률로 돌아섰으며, 6월에 0.03%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역별 하락폭은 충북 제천 -0.038%, 대전 대덕구 -0.028%로 조사됐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충청권의 누적 땅값 상승률은 대전 -0.62%, 충남 -0.91%, 충북 -0.49%로 마이너스 변동률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달 대전에서 거래된 토지는 총 4327필지 129만㎡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필지 수로는 1.2% 증가했고 면적은 19.2% 줄었다.
지난달 충남지역 토지거래량은 총 1만 5878필지, 2566만 3000㎡로 작년 동월과 비교해 필지 수는 5.8% 증가했고 면적은 37% 증가했다.
6월 충북지역 토지거래량은 1만 124필지, 2745만 7000㎡ 전년 동기 대비 필지 수는 7.6%, 면적은 84.7% 각각 늘었다.
박길수 기자 bluesky@cctoday.co.kr
국토해양부가 공개한 전국 지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대전, 충남, 충북지역 땅값은 5월에 비해 0.01~0.08% 올랐다.
충남이 0.08%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충북(0.03%), 대전 (0.01%)도 땅값이 올랐다.
지역별로 대전은 6월에 플러스(+) 상승률로 돌아섰다.
4월 -0.04%, 5월 -0.01%에서 6월에 0.01% 오르면서 마이너스 상승에서 탈출했다.
충남은 4월에 -0.03%를 기록했으나 5월에 0.04%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다 지난달 0.08%로 오름폭을 키웠다.
충북은 4월에 -0.01%였으나 5월에 0.01%로 플러스(+) 상승률로 돌아섰으며, 6월에 0.03%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역별 하락폭은 충북 제천 -0.038%, 대전 대덕구 -0.028%로 조사됐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충청권의 누적 땅값 상승률은 대전 -0.62%, 충남 -0.91%, 충북 -0.49%로 마이너스 변동률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달 대전에서 거래된 토지는 총 4327필지 129만㎡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필지 수로는 1.2% 증가했고 면적은 19.2% 줄었다.
지난달 충남지역 토지거래량은 총 1만 5878필지, 2566만 3000㎡로 작년 동월과 비교해 필지 수는 5.8% 증가했고 면적은 37% 증가했다.
6월 충북지역 토지거래량은 1만 124필지, 2745만 7000㎡ 전년 동기 대비 필지 수는 7.6%, 면적은 84.7% 각각 늘었다.
박길수 기자 bluesk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