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스템뱅크, 충북 ㈜한국보그워너티에스가 올해의 ‘일하고 싶은 중소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6일 노사발전재단에 따르면 기업의 성장성, 임금수준과 체계, 복리후생, 근로환경, 교육훈련, 고용안정 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2009년도 일하고 싶은 중소기업’을 선정한 결과, 전국 9개 업체가 인증된 가운데 충청권에선 ㈜시스템뱅크(대전 유성구 관평동)와 ㈜한국보그워너티에스(충북 음성군 대소면) 등 2곳이 포함됐다.
2000년 설립된 ㈜시스템뱅크는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최근 3년간 비약적 발전을 이루며 고용안정 및 이직률 감소를 위해 중소기업에선 흔치 않은 멘토링 제도를 도입하고, 적성에 맞는 직무 배치를 위한 인적성 검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한국보그워너티에스는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건강한 노사관계를 유지하며 노조가 일자리 나누기에 앞장서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있고, 작업장 혁신에 근로자가 능동적으로 참여해 현장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최 일 기자
26일 노사발전재단에 따르면 기업의 성장성, 임금수준과 체계, 복리후생, 근로환경, 교육훈련, 고용안정 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2009년도 일하고 싶은 중소기업’을 선정한 결과, 전국 9개 업체가 인증된 가운데 충청권에선 ㈜시스템뱅크(대전 유성구 관평동)와 ㈜한국보그워너티에스(충북 음성군 대소면) 등 2곳이 포함됐다.
2000년 설립된 ㈜시스템뱅크는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최근 3년간 비약적 발전을 이루며 고용안정 및 이직률 감소를 위해 중소기업에선 흔치 않은 멘토링 제도를 도입하고, 적성에 맞는 직무 배치를 위한 인적성 검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한국보그워너티에스는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건강한 노사관계를 유지하며 노조가 일자리 나누기에 앞장서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있고, 작업장 혁신에 근로자가 능동적으로 참여해 현장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최 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