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을 받아 급등하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20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41포인트(2.67%) 오른 1478.51로 장을 마쳤다. 이날 증시는 장 초반부터 막판까지 상승세를 견지하며 장중 1480선을 넘어서며 지난해 9월 25일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외국인은 이날 5149억 원 규모의 대량 매수에 나섰고, 기관도 3908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주가 급등에 일조했다. 반면 개인은 9200억 원 이상 을 팔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증권가는 이날의 급등세로 박스권 탈출을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30원 내린 1250.2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재형 기자 1800916@cctoday.co.kr
20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41포인트(2.67%) 오른 1478.51로 장을 마쳤다. 이날 증시는 장 초반부터 막판까지 상승세를 견지하며 장중 1480선을 넘어서며 지난해 9월 25일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외국인은 이날 5149억 원 규모의 대량 매수에 나섰고, 기관도 3908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주가 급등에 일조했다. 반면 개인은 9200억 원 이상 을 팔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증권가는 이날의 급등세로 박스권 탈출을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30원 내린 1250.2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재형 기자 180091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