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 개장한 푸르미스포츠센터가 개장 이후 한 달도 안돼 누수현상이 발생해 부실공사 의혹을 낳고 있다.
지난 10일 청주시 흥덕구 휴암동 푸르미스포츠센터는 전날 80.5㎜의 비가 내린 이후 발생한 누수 현상으로 곳곳에 천장 곳곳에 얼룩이 발생하고, 임시방편으로 천장을 뜯어내고 고무호스를 연결해 새 건물임을 의심스럽게 했다.
푸르미스포츠센터에 발생한 누수현상은 1층과 2층을 합쳐 모두 8곳. 1층은 복도 및 화장실, 주민지원협의체 사무실 등, 2층은 찜질방과 헬스장 및 찜질방에서 발생했다. 특히 2층에서 발생한 누수는 찜질방과 헬스장 중간에서 벌어져 이곳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시는 푸르미스포츠센터에서 누수현상이 일어나자 지난 10일 시공사인 GS건설 관계자들을 소환해 누수원인 파악에 들어갔고 13일부터 보수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푸르미스포츠센터의 누수현상 원인으로 2층은 강한 비바람에 의해 지붕 용마루 이음새에 물이 스며들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한 1층의 경우 2층 외곽 야외 테라스에 빗물이 스며들어 1층으로 떨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푸르미스포츠센터는 청주권 광역소각시설 건설사업에 따른 주민편익시설로 건립됐으며 총 78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에 목욕탕, 수영장, 유아놀이방, 전시실, 헬스장, 에어로빅장, 찜질방 등이 설치돼 있으며 하루 평균 3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지난 10일 청주시 흥덕구 휴암동 푸르미스포츠센터는 전날 80.5㎜의 비가 내린 이후 발생한 누수 현상으로 곳곳에 천장 곳곳에 얼룩이 발생하고, 임시방편으로 천장을 뜯어내고 고무호스를 연결해 새 건물임을 의심스럽게 했다.
푸르미스포츠센터에 발생한 누수현상은 1층과 2층을 합쳐 모두 8곳. 1층은 복도 및 화장실, 주민지원협의체 사무실 등, 2층은 찜질방과 헬스장 및 찜질방에서 발생했다. 특히 2층에서 발생한 누수는 찜질방과 헬스장 중간에서 벌어져 이곳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시는 푸르미스포츠센터에서 누수현상이 일어나자 지난 10일 시공사인 GS건설 관계자들을 소환해 누수원인 파악에 들어갔고 13일부터 보수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푸르미스포츠센터의 누수현상 원인으로 2층은 강한 비바람에 의해 지붕 용마루 이음새에 물이 스며들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한 1층의 경우 2층 외곽 야외 테라스에 빗물이 스며들어 1층으로 떨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푸르미스포츠센터는 청주권 광역소각시설 건설사업에 따른 주민편익시설로 건립됐으며 총 78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에 목욕탕, 수영장, 유아놀이방, 전시실, 헬스장, 에어로빅장, 찜질방 등이 설치돼 있으며 하루 평균 3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