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후반기 후임 의장 선출을 위한 후보 단일화가 8부 능선을 넘었다.
시의회 비주류 측은 9일 김학원 의원(서구3)을 의장 후보로 추천키로 확대운영위원회에 통보했다.
비주류 측 의원 10명은 이날 ‘김학원 의원 후보 추천서’와 함께 서명서를 확대운영위에 제출했다.
확대운영위는 이에 따라 10일 전체 의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결과를 정식 보고하고, 이의가 없을 경우 김학원 의원은 의장 선거 출마 절차에 따라 단일 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또 오는 13일 열리는 정례회 본회의에서 신임 의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김학원 의원은 한나라당 소속으로 계룡공고와 한민대를 졸업했으며 세 차례의 서구의회 의원과 두 차례의 시의회 의원을 지낸 재선 의원으로 현재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하지만 확대운영위의 결정에 대해 일부 주류 측 의원들이 불만을 표시하고 있어 막판 진통도 배제할 수 없다. 이선우 기자
시의회 비주류 측은 9일 김학원 의원(서구3)을 의장 후보로 추천키로 확대운영위원회에 통보했다.
비주류 측 의원 10명은 이날 ‘김학원 의원 후보 추천서’와 함께 서명서를 확대운영위에 제출했다.
확대운영위는 이에 따라 10일 전체 의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결과를 정식 보고하고, 이의가 없을 경우 김학원 의원은 의장 선거 출마 절차에 따라 단일 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또 오는 13일 열리는 정례회 본회의에서 신임 의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김학원 의원은 한나라당 소속으로 계룡공고와 한민대를 졸업했으며 세 차례의 서구의회 의원과 두 차례의 시의회 의원을 지낸 재선 의원으로 현재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하지만 확대운영위의 결정에 대해 일부 주류 측 의원들이 불만을 표시하고 있어 막판 진통도 배제할 수 없다. 이선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