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도시건설청은 올 하반기에 23개 공사에 총 2조 1963억 원 규모의 신규 공사를 착공한다고 6일 밝혔다.
건설청에 따르면 건설사업이 착수된 이후 올 6월말까지 각종 설계와 공사 등에 총 2조 5406억 원의 사업이 발주돼 진행중에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보상비는 총 4조 6947억 원이 집행됐다. 또한 금년 하반기에 계획되어 있는 정부, 토공, 주공의 신규 사업(23건, 2조 1963억원)이 착공되면 연말까지 발주 사업량은 총 4조 7369억 원에 달하게 된다.
이는 판교신도시 전체 조성비 4조 3000억 원을 넘는 규모로 행정도시 건설사업이 현재 초기단계임을 감안할 때 앞으로 국내 건설업계에 행복한 소식을 계속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행정도시 착공이후 현재까지 실제 업체에게 지급된 선금, 기성금, 준공금 등은 총 6291억 원으로 규모가 작지만 올 하반기에만 2351억원의 기성 지급이 예정되어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기=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건설청에 따르면 건설사업이 착수된 이후 올 6월말까지 각종 설계와 공사 등에 총 2조 5406억 원의 사업이 발주돼 진행중에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보상비는 총 4조 6947억 원이 집행됐다. 또한 금년 하반기에 계획되어 있는 정부, 토공, 주공의 신규 사업(23건, 2조 1963억원)이 착공되면 연말까지 발주 사업량은 총 4조 7369억 원에 달하게 된다.
이는 판교신도시 전체 조성비 4조 3000억 원을 넘는 규모로 행정도시 건설사업이 현재 초기단계임을 감안할 때 앞으로 국내 건설업계에 행복한 소식을 계속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행정도시 착공이후 현재까지 실제 업체에게 지급된 선금, 기성금, 준공금 등은 총 6291억 원으로 규모가 작지만 올 하반기에만 2351억원의 기성 지급이 예정되어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기=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