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전둔산경찰서는 지난 2006년부터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복지시설에 수용 중인 여중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목사 A 씨를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3월 대전의 한 놀이공원에서 복지시설 원생 B(15) 양 등 2명의 가슴 등을 더듬는 등 최근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A 씨는 조사 과정에서 “좋아하는 방식의 한 표현으로 스킨십을 한 것이지 성추행은 결코 아니다”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최장준 기자 thispro@cctoday.co.kr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3월 대전의 한 놀이공원에서 복지시설 원생 B(15) 양 등 2명의 가슴 등을 더듬는 등 최근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A 씨는 조사 과정에서 “좋아하는 방식의 한 표현으로 스킨십을 한 것이지 성추행은 결코 아니다”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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