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만남을 찾아서’를 주제로 오는 9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40일간 청주시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전 세계 50여 개국의 작가가 참여해 공예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이번 행사는 전시, 페어, 교육체험, 시민참여 프로젝트 등 공예를 테마로 한 지구촌 축제로 전개된다. 특히 홈스테이, 시민홍보대사, 대한민국공예 1교시, 생활공예전 등 각계 각층의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열린 비엔날레로 추진된다.
본 전시는 28개국 250여 명의 초대 작가들이 참가해 전통과 현대, 자연과 인공, 생산자와 소비자 등 3개 섹션으로 꾸며진다. 출품작들은 공예뿐 아니라 회화, 건축, 디자인, 패션 등 다양한 장르가 넘나들 수 있도록 연출하고 상당산성, 무심천, 재래시장을 주제로 공예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국제공예 공모전은 입선작을 전시하며 국제 공예페어에는 10개국 100여 명의 작가와 갤러리 등이 참여해 공예마켓 부스를 운영, 공업 산업화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초대 국가관에는 캐나다의 대표 작가 200여 명이 작품을 전시, 캐나다 공예문화의 진수를 엿볼 수 있다.
조직위원장인 남상우 청주시장은 "세계 각국에서 수준 높은 작가들이 참여해 지구촌 공예축제가 될 것"이라며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열린 비엔날레의 참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leehs@cctoday.co.kr
전 세계 50여 개국의 작가가 참여해 공예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이번 행사는 전시, 페어, 교육체험, 시민참여 프로젝트 등 공예를 테마로 한 지구촌 축제로 전개된다. 특히 홈스테이, 시민홍보대사, 대한민국공예 1교시, 생활공예전 등 각계 각층의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열린 비엔날레로 추진된다.
본 전시는 28개국 250여 명의 초대 작가들이 참가해 전통과 현대, 자연과 인공, 생산자와 소비자 등 3개 섹션으로 꾸며진다. 출품작들은 공예뿐 아니라 회화, 건축, 디자인, 패션 등 다양한 장르가 넘나들 수 있도록 연출하고 상당산성, 무심천, 재래시장을 주제로 공예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국제공예 공모전은 입선작을 전시하며 국제 공예페어에는 10개국 100여 명의 작가와 갤러리 등이 참여해 공예마켓 부스를 운영, 공업 산업화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초대 국가관에는 캐나다의 대표 작가 200여 명이 작품을 전시, 캐나다 공예문화의 진수를 엿볼 수 있다.
조직위원장인 남상우 청주시장은 "세계 각국에서 수준 높은 작가들이 참여해 지구촌 공예축제가 될 것"이라며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열린 비엔날레의 참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leeh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