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전세금이 서울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지역 전세금은 대전에 비해 3.3㎡당 61만~70만 원 가량 싼 것으로 조사됐다.
8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조사에 따르면 현재 3.3㎡당 626만 원(6월 5일 기준)인 서울지역 아파트 전세금을 100으로 봤을 때 대전의 전세금은 49(309만 원), 충남은 40(248만 원), 충북은 38(239만 원)로 각각 나타났다.
광역자치단체 중 울산은 53(333만 원), 부산은 50(311만 원), 대구는 대전과 같은 49(305만 원)로 각각 조사됐다.
지방에서 전세금이 가장 낮은 곳은 전라남도로, 전세금은 3.3㎡당 155만 원이며, 전세 지수는 25를 기록했다.
또 수도권 중 과천시의 전세 지수는 125로(780만 원) 서울보다 높았다.
신도시 중 분당은 97(610만 원), 평촌 91(571만 원)로, 서울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대전지역 5개구 중 유성구와 서구의 전세 지수는 54(336만 원)와 53(333만 원)으로 지역 평균보다 높았다.
동구는 40(249만 원), 대덕구는 42(262만 원)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중구는 3.3㎡당 286만 원, 전세 지수는 46을 보였다.
반면 충남지역 전체 전세 지수는 40(248만 원), 충북은 38(239만 원)로 대전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충남·충북 내에서도 시·군별 전세금 지수는 2배 이상 차이가 났다.
충남에서 전세금이 가장 높은 곳은 천안시로 3.3㎡당 286만 원, 가장 낮은 곳은 청양군으로 101만 원으로 각각 조사됐다.
충북에서 전세금이 가장 높은 곳은 청주시로 3.3㎡당 273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낮은 곳은 괴산군으로 95만 원을 기록했다.
박길수 기자 bluesky@cctoday.co.kr
충남과 충북지역 전세금은 대전에 비해 3.3㎡당 61만~70만 원 가량 싼 것으로 조사됐다.
8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조사에 따르면 현재 3.3㎡당 626만 원(6월 5일 기준)인 서울지역 아파트 전세금을 100으로 봤을 때 대전의 전세금은 49(309만 원), 충남은 40(248만 원), 충북은 38(239만 원)로 각각 나타났다.
광역자치단체 중 울산은 53(333만 원), 부산은 50(311만 원), 대구는 대전과 같은 49(305만 원)로 각각 조사됐다.
지방에서 전세금이 가장 낮은 곳은 전라남도로, 전세금은 3.3㎡당 155만 원이며, 전세 지수는 25를 기록했다.
또 수도권 중 과천시의 전세 지수는 125로(780만 원) 서울보다 높았다.
신도시 중 분당은 97(610만 원), 평촌 91(571만 원)로, 서울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대전지역 5개구 중 유성구와 서구의 전세 지수는 54(336만 원)와 53(333만 원)으로 지역 평균보다 높았다.
동구는 40(249만 원), 대덕구는 42(262만 원)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중구는 3.3㎡당 286만 원, 전세 지수는 46을 보였다.
반면 충남지역 전체 전세 지수는 40(248만 원), 충북은 38(239만 원)로 대전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충남·충북 내에서도 시·군별 전세금 지수는 2배 이상 차이가 났다.
충남에서 전세금이 가장 높은 곳은 천안시로 3.3㎡당 286만 원, 가장 낮은 곳은 청양군으로 101만 원으로 각각 조사됐다.
충북에서 전세금이 가장 높은 곳은 청주시로 3.3㎡당 273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낮은 곳은 괴산군으로 95만 원을 기록했다.
박길수 기자 bluesk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