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자금 1조 1000억 원이 추가 지원되면서 중소기업들의 갈증이 해소되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4일 “올해 도내 정책자금 융자 지원현황은 지난달 30일 현재 중진공 직접수행자금의 올해 예산 대비 신청액 규모가 134.9%, 지원결정은 80.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해 충북지역 정책자금은 신성장기반자금 669억 원, 창업초기기업 육성자금 535억 원 등 모두 2033억 9000만 원이 책정됐으나 기업들의 자금 신청 폭주로 대부분의 자금이 접수 중단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정책자금 추가 지원방침을 통해 충북에 긴급경영안정자금 320억 원, 창업초기 기업육성자금 60억 원 등 모두 453억 원을 증액했다.
특히 추경예산을 통해 확보된 추가 정책자금 배분이 확정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중진공 충북지역본부에서 접수한 자금신청은 항목별로 당일 마감되는 등 신청 열기가 뜨거웠다.
지난 1일, 6월분 신청 첫날 마감된 자금은 창업초기기업육성자금, 개발기술사업화자금, 신성장기반자금 등이며, 긴급경영안정자금은 4일 마감됐다.
중진공 충북지역본부 관계자는 “현재 지원결정 비율이 80.7%인데 20% 정도 남은 게 아닌, 120~130% 비율을 맞춰야 실제 지원이 100% 정도 될 수 있다”며 “현재 지방중기기술사업화, 사업전환, 농공자금 등은 접수가 가능한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은 시설자금을 오는 9월, 지방중기기술사업화자금을 제외한 나머지 자금은 11월까지 접수받을 계획이다.
박한진 기자 adhj79@cctoday.co.kr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4일 “올해 도내 정책자금 융자 지원현황은 지난달 30일 현재 중진공 직접수행자금의 올해 예산 대비 신청액 규모가 134.9%, 지원결정은 80.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해 충북지역 정책자금은 신성장기반자금 669억 원, 창업초기기업 육성자금 535억 원 등 모두 2033억 9000만 원이 책정됐으나 기업들의 자금 신청 폭주로 대부분의 자금이 접수 중단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정책자금 추가 지원방침을 통해 충북에 긴급경영안정자금 320억 원, 창업초기 기업육성자금 60억 원 등 모두 453억 원을 증액했다.
특히 추경예산을 통해 확보된 추가 정책자금 배분이 확정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중진공 충북지역본부에서 접수한 자금신청은 항목별로 당일 마감되는 등 신청 열기가 뜨거웠다.
지난 1일, 6월분 신청 첫날 마감된 자금은 창업초기기업육성자금, 개발기술사업화자금, 신성장기반자금 등이며, 긴급경영안정자금은 4일 마감됐다.
중진공 충북지역본부 관계자는 “현재 지원결정 비율이 80.7%인데 20% 정도 남은 게 아닌, 120~130% 비율을 맞춰야 실제 지원이 100% 정도 될 수 있다”며 “현재 지방중기기술사업화, 사업전환, 농공자금 등은 접수가 가능한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은 시설자금을 오는 9월, 지방중기기술사업화자금을 제외한 나머지 자금은 11월까지 접수받을 계획이다.
박한진 기자 adhj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