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4일 백제역사문화도시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갖고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연구용역을 맡은 국토연구원은 ‘역사·자연·사람이 미래를 만드는 살맛나는 백제왕도, 공주·부여’를 컨셉으로 세우고 △백제고도 참모습 되살리기 △창조적 역사문화기반 만들기 △아름답고 편리한 도시공간 가꾸기를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우선 백제유적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발굴을 거쳐 복원하고 주요 유적지에 대한 주변환경을 정비해 백제고도의 모습을 되살리고 문화·예술·산업 진흥기반과 광광거점 인프라 조성,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지역역량 강화를 통해 창조적 역사문화 기반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국토연구원은 특히 3대 핵심과제의 일환으로 61개 사업을 도출, 이 가운데 △공주와 부여를 금강으로 잇는 금강역사문화벨트 조성 △ 구드래광장을 활용한 백제역사마을 조성 △고마 문화예술콤플렉스 건립△도심 재정비를 골자로 한 웅진·사비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을 선도사업(잠정)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국토연구원은 이달 안에 선도사업에 대한 현장조사를 마치고 두 차례의 해외사례 조사, 주민설명회·공청회 등을 거쳐 오는 11월 백제역사문화도시 기본계획안을 최종 도출할 예정이다.
이기준 기자 poison93@cctoday.co.kr
이날 연구용역을 맡은 국토연구원은 ‘역사·자연·사람이 미래를 만드는 살맛나는 백제왕도, 공주·부여’를 컨셉으로 세우고 △백제고도 참모습 되살리기 △창조적 역사문화기반 만들기 △아름답고 편리한 도시공간 가꾸기를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우선 백제유적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발굴을 거쳐 복원하고 주요 유적지에 대한 주변환경을 정비해 백제고도의 모습을 되살리고 문화·예술·산업 진흥기반과 광광거점 인프라 조성,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지역역량 강화를 통해 창조적 역사문화 기반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국토연구원은 특히 3대 핵심과제의 일환으로 61개 사업을 도출, 이 가운데 △공주와 부여를 금강으로 잇는 금강역사문화벨트 조성 △ 구드래광장을 활용한 백제역사마을 조성 △고마 문화예술콤플렉스 건립△도심 재정비를 골자로 한 웅진·사비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을 선도사업(잠정)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국토연구원은 이달 안에 선도사업에 대한 현장조사를 마치고 두 차례의 해외사례 조사, 주민설명회·공청회 등을 거쳐 오는 11월 백제역사문화도시 기본계획안을 최종 도출할 예정이다.
이기준 기자 poison9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