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1단계 유성구 방현·신성·죽동 등 3개 사업지구 147만 4206㎡ 가운데 죽동지구에서 아파트 분양이 뒤따를 전망이다.
한국토지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대덕특구 1단계 개발에서 추가공급할 예정인 지원시설 용지에는 입주업체 직원들의 안정된 주거공간확보를 위해 단독 및 공동주택 3399가구를 건설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토공은 산업시설 용지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경우 내년 하반기에 공동주택용지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덕특구 1단계 지구에서 공동주택이 들어설 곳은 충남대 서문 맞은편 죽동지구로, 4개 블록 총 17만 6996㎡ 규모에 3166가구(8865명)가 들어설 계획이다.
블록별 주택형 규모는 A1블록의 경우 전용면적 85㎡형 초과, A2블록은 전용면적 60~85㎡형, A3블록은 85㎡형 초과, A5블록은 60㎡형 이내이다.
단독주택은 5만 9530㎡규모로 대덕특구 1단계 지구에서 4.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토공 관계자는 “지장물 등의 보상절차가 월활하게 진행되면 내년 하반기에 아파트 용지 공급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파트 용지를 분양받은 건설사들이 2011년경에나 일반 분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덕특구 1단계 개발사업은 방현지구 23만 6086㎡, 신성지구 26만 5364㎡, 죽동지구 97만 2756㎡로 주거용지를 비롯해 상업업무용지, 공원녹지용지, 교육연구및 사업화시설용지, 산업시설용지, 기타 공공시설용지 등으로 구성됐다.
박길수 기자 bluesky@cctoday.co.kr
한국토지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대덕특구 1단계 개발에서 추가공급할 예정인 지원시설 용지에는 입주업체 직원들의 안정된 주거공간확보를 위해 단독 및 공동주택 3399가구를 건설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토공은 산업시설 용지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경우 내년 하반기에 공동주택용지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덕특구 1단계 지구에서 공동주택이 들어설 곳은 충남대 서문 맞은편 죽동지구로, 4개 블록 총 17만 6996㎡ 규모에 3166가구(8865명)가 들어설 계획이다.
블록별 주택형 규모는 A1블록의 경우 전용면적 85㎡형 초과, A2블록은 전용면적 60~85㎡형, A3블록은 85㎡형 초과, A5블록은 60㎡형 이내이다.
단독주택은 5만 9530㎡규모로 대덕특구 1단계 지구에서 4.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토공 관계자는 “지장물 등의 보상절차가 월활하게 진행되면 내년 하반기에 아파트 용지 공급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파트 용지를 분양받은 건설사들이 2011년경에나 일반 분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덕특구 1단계 개발사업은 방현지구 23만 6086㎡, 신성지구 26만 5364㎡, 죽동지구 97만 2756㎡로 주거용지를 비롯해 상업업무용지, 공원녹지용지, 교육연구및 사업화시설용지, 산업시설용지, 기타 공공시설용지 등으로 구성됐다.
박길수 기자 bluesk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