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벽강 일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첫 번째 별미는 바로 '인삼어죽'이다. 빠가사리(동자개), 피라미 등 청정지역에서 갓 잡아 올린
민물고기를 갈아 만든 '인삼어죽'은 적벽강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최고의 메뉴. 만드는 방법은 추어탕과 거의 흡사한데
인삼, 소면이 더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파와 마늘이 가득 들어가 비리지 않고 속을 편안하게 한다.
보통 양은냄비에 끓여 나오는데 국그릇에 두 번 정도 덜어먹을 수 있는 충분한 양으로 건강 및 스태미너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적벽강 두 번째 별미는 '도리뱅뱅'이란 요리다.
튀겨진 작은 피라미를 둥근 모형으로 둘러 지어진 이름인데 민물고기 특유의 담백한 맛과 소스의 맛이 조화를 이루며 미식가들을 유혹한다. 미나리 등과 함께 먹어도 일품이고 술안주로도 좋다.
적벽강 일대에는 두 요리를 하는 음식점들이 즐비한데 강나루 가든(041-751-4477) 등이 대표적인 식당이다.
이들 음식점들은 대부분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맛에 대한 입소문이 널리 퍼지며 평일에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인삼어죽'의 가격은 1인분 5000원이고 '도리뱅뱅'의 가격은 1만 원이다.
김항룡 기자
보통 양은냄비에 끓여 나오는데 국그릇에 두 번 정도 덜어먹을 수 있는 충분한 양으로 건강 및 스태미너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튀겨진 작은 피라미를 둥근 모형으로 둘러 지어진 이름인데 민물고기 특유의 담백한 맛과 소스의 맛이 조화를 이루며 미식가들을 유혹한다. 미나리 등과 함께 먹어도 일품이고 술안주로도 좋다.
적벽강 일대에는 두 요리를 하는 음식점들이 즐비한데 강나루 가든(041-751-4477) 등이 대표적인 식당이다.
이들 음식점들은 대부분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맛에 대한 입소문이 널리 퍼지며 평일에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인삼어죽'의 가격은 1인분 5000원이고 '도리뱅뱅'의 가격은 1만 원이다.
김항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