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가 본격 시행된다.
충북도는 다음달부터 각 시·군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자전거 종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과 자전거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에 8억여 원을 투입, 1만 8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27일 밝혔다.
자전거 종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무단방치 자전거 처리와 자전거보관대 등 시설물 유지 및 보수 등을 실시한다. 자전거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은 각 시·군 자전거 보유현황 파악과 자전거정책 선진화를 위해 도내 전체 세대의 4.1% 이상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들어간다.
이들 사업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실업대책 및 생계안전을 위해 다음달부터 11월 말까지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1일 150명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해 사업기간 동안 총 1만 8240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참가자 임금단가는 1인당 3만 3000원이며(교통비·급식비 3000원 별도), 1일 8시간, 주5일 근무로 월 83만 원 정도의 임금이 지급된다.
참가 대상자는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 재산 1억 3500만 원 이하, 만 18세 이상자 등을 우선 선발한다.
참가자들은 무단방치 자전거 처리를 위해 도로, 기타 공공장소에 10일 이상 무단 방치된 자전거 실태조사를 한다. 지침에 따라 수거·수리 또는 처분하며 자전거 보관대 설치 유지를 위해 보관대 청소와 개·보수를 시행한다.
또 자전거 보유현황 등 설문지를 통한 설문조사도 실시해 자전거 보유 대수와 자전거 도로 및 시설 등의 이용 정도 등을 파악하게 된다.
천영준 기자 cyj5425@cctoday.co.kr
충북도는 다음달부터 각 시·군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자전거 종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과 자전거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에 8억여 원을 투입, 1만 8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27일 밝혔다.
자전거 종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무단방치 자전거 처리와 자전거보관대 등 시설물 유지 및 보수 등을 실시한다. 자전거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은 각 시·군 자전거 보유현황 파악과 자전거정책 선진화를 위해 도내 전체 세대의 4.1% 이상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들어간다.
이들 사업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실업대책 및 생계안전을 위해 다음달부터 11월 말까지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1일 150명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해 사업기간 동안 총 1만 8240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참가자 임금단가는 1인당 3만 3000원이며(교통비·급식비 3000원 별도), 1일 8시간, 주5일 근무로 월 83만 원 정도의 임금이 지급된다.
참가 대상자는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 재산 1억 3500만 원 이하, 만 18세 이상자 등을 우선 선발한다.
참가자들은 무단방치 자전거 처리를 위해 도로, 기타 공공장소에 10일 이상 무단 방치된 자전거 실태조사를 한다. 지침에 따라 수거·수리 또는 처분하며 자전거 보관대 설치 유지를 위해 보관대 청소와 개·보수를 시행한다.
또 자전거 보유현황 등 설문지를 통한 설문조사도 실시해 자전거 보유 대수와 자전거 도로 및 시설 등의 이용 정도 등을 파악하게 된다.
천영준 기자 cyj542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