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세권 개발이 본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대전시는 22일자로 동구 삼성동과 소제동, 신안동, 정동 일대 88만 7000㎡에 이르는 낙후 지역에 대한 ‘대전역세권 재정비 촉진계획’을 결정·고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뉴타운식 개발을 통한 도시 기능 회복과 도시균형발전을 위해 수립한 이번 재정비촉진계획에는 광역권 비즈니스와 명품쇼핑, 문화중심의 미래상 등을 담고 있다.
개발 컨셉은 ‘1·1·3·9계획’으로, ‘1’은 대전역과 충남도청을 잇는 1개의 강한 도시 축을 의미하며 또 하나의 ‘1’은 단절된 동서광장을 연결하기 위해 철로 선상 및 서광장 위에 조성되는 5만 2000㎡에 달하는 도심속 열린 녹색 문화 복합광장을 상징한다.
‘3’은 대전역사를 중심으로 낙후된 시장기능 부활을 의미하는 새로운 르네상스 몰(Renaissance Mall)과 수요창출·외부인구 유입을 위한 명품쇼핑몰(Power Brand Mall), 대동천 수변 생태문화 하천을 조성하는 창조적인 생태몰(Creative Creek Mall) 등 3개의 몰(Mall)을 의미한다.
또 ‘9’는 세계유수 건축가의 설계 등 방문하고 싶은 9개 명소(Poles)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에서는 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고시됨으로써 구역별로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자지정 등 본격적으로 사업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오는 2020년 완료목표로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의장 기자 tpr111@cctoday.co.kr
대전시는 22일자로 동구 삼성동과 소제동, 신안동, 정동 일대 88만 7000㎡에 이르는 낙후 지역에 대한 ‘대전역세권 재정비 촉진계획’을 결정·고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뉴타운식 개발을 통한 도시 기능 회복과 도시균형발전을 위해 수립한 이번 재정비촉진계획에는 광역권 비즈니스와 명품쇼핑, 문화중심의 미래상 등을 담고 있다.
개발 컨셉은 ‘1·1·3·9계획’으로, ‘1’은 대전역과 충남도청을 잇는 1개의 강한 도시 축을 의미하며 또 하나의 ‘1’은 단절된 동서광장을 연결하기 위해 철로 선상 및 서광장 위에 조성되는 5만 2000㎡에 달하는 도심속 열린 녹색 문화 복합광장을 상징한다.
‘3’은 대전역사를 중심으로 낙후된 시장기능 부활을 의미하는 새로운 르네상스 몰(Renaissance Mall)과 수요창출·외부인구 유입을 위한 명품쇼핑몰(Power Brand Mall), 대동천 수변 생태문화 하천을 조성하는 창조적인 생태몰(Creative Creek Mall) 등 3개의 몰(Mall)을 의미한다.
또 ‘9’는 세계유수 건축가의 설계 등 방문하고 싶은 9개 명소(Poles)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에서는 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고시됨으로써 구역별로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자지정 등 본격적으로 사업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오는 2020년 완료목표로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의장 기자 tpr111@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