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연구개발특구 내 기술사업화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한 가운데 지역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민·관이 협력해 기술평가사·기술중개사·기술경영사 양성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4일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KTCA)에 따르면 대덕특구 입주기업은 기술집약적 벤처기업이 대부분이나 기술거래·협상·중재 등을 전담할 전문인력 부족으로 과학기술사업화에 상당한 애로를 겪고 있다.
대덕특구는 국내 전체 연구개발(R&D) 특허 건수의 70% 이상을 생산하면서도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화가 미흡, 출원등록되는 특허기술을 기술거래 전문인력을 활용해 산업체와 연결, 기술거래를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는 대전시(대전발전연구원 인적자원개발센터)와 함께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지역인적자원개발 육성사업’을 추진,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지역인재육성사업 공모에 참여해 지난 3월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3억 원의 예산으로 기술사업화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지난해 12월 지식경제부 허가를 득해 설립된 비영리 민간법인인 기술사업화진흥협회는 올해 대전시(대전발전연구원)와 함께 국내 최초로 기술평가사, 기술중개사, 기술경영사 등 기술사업화 전문인력 110명(3개 과정 각 30명, 여성특별전형 20명)을 양성한다.
오는 30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될 기술사업화 인재육성사업은 이공계 학·석·박사 출신 연구개발경력자, 미취업자, 경력단절자, 퇴직자, 기술창업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공통과정 70시간, 전문과정 120시간의 교육 수료 후 시험을 치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최 일 기자
24일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KTCA)에 따르면 대덕특구 입주기업은 기술집약적 벤처기업이 대부분이나 기술거래·협상·중재 등을 전담할 전문인력 부족으로 과학기술사업화에 상당한 애로를 겪고 있다.
대덕특구는 국내 전체 연구개발(R&D) 특허 건수의 70% 이상을 생산하면서도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화가 미흡, 출원등록되는 특허기술을 기술거래 전문인력을 활용해 산업체와 연결, 기술거래를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는 대전시(대전발전연구원 인적자원개발센터)와 함께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지역인적자원개발 육성사업’을 추진,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지역인재육성사업 공모에 참여해 지난 3월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3억 원의 예산으로 기술사업화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지난해 12월 지식경제부 허가를 득해 설립된 비영리 민간법인인 기술사업화진흥협회는 올해 대전시(대전발전연구원)와 함께 국내 최초로 기술평가사, 기술중개사, 기술경영사 등 기술사업화 전문인력 110명(3개 과정 각 30명, 여성특별전형 20명)을 양성한다.
오는 30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될 기술사업화 인재육성사업은 이공계 학·석·박사 출신 연구개발경력자, 미취업자, 경력단절자, 퇴직자, 기술창업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공통과정 70시간, 전문과정 120시간의 교육 수료 후 시험을 치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최 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