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체신청 제공.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보편적 우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우정사업본부의 기본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겠습니다.”

지난 22일 취임 후 첫 충청체신청을 방문한 남궁민 우정사업본부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보편적 서비스의 안정적 제공을 위해 △수익구조 개선 △신규서비스 개발 △시나리오별 비용절감 대책 등을 실행할 것임을 강조했다. 남궁 본부장은 이날 충청지역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에 대해 다양한 해법을 제시했다.

충청지역 우체국 신·개축 등 인프라 구축계획에 대해 “천안신방지구 우체국을 신설해 신축할 계획에 있으며 천안, 청주미원, 옥천청산, 제천봉양, 당진합덕, 괴산, 공주, 대전 도마동, 부여 임천 등 노후되고 협소한 우체국을 리모델링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편리하고 쾌적한 우체국 이용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우체국 쇼핑 단일품목으로 최다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보령 김을 비롯해 한밭 당면, 금산 인삼, 청양 한과, 영동 곶감, 한산 소곡주 등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전홍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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