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 추억과 애환을 같이한 중앙데파트의 마지막 모습을 보기 위해 이날 모인 시민은 무려 3만 여명. 당초 시는 500여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대전천과 중앙로, 인근 상가 옥상, 골목은 인산인해를 이뤄 과거 대통령 선거 유세전 인파를 무색케 해.

○…수 많은 시민들이 현장 모습을 지인들에게 휴대폰으로 '중계'하다보니 일시적으로 휴대폰이 불통되기도. 통제선 안으로 밀려든 인파를 통제하고 도시철도 운행 시간을 피해 발파를 하다보니 폭파 시간이 당초보다 30여 분 늦어지기도.

○…'파괴는 창조의 어머니'. 박성효 시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중앙데파트를 폭파는 끝이 아니라 시민휴식공간과 원도심 활성화, 생태 복원을 위한 창조이자 시작점"이라고 의미 부여. 

 한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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