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세계 3대 광천수로 꼽히는 초정 탄산수가 휴양웰니스 산업으로 재탄생하면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보 5월 15일자 1면 보도〉
충북도와 지식경제부 등에 따르면 초정 휴양웰니스 산업은 ‘2009년도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 신규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연간 8억 원에서 1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지원기간은 3년으로 기술개발부터 인력 양성, 마케팅 등 패키지 방식으로 정부 지원이 이뤄진다.
청주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총 19개 기관으로 구성된 사업단이 중심이 돼 세부사업을 진행, 2012년 4월 완료할 계획이다.
휴양웰니스 육성사업은 질병 치료보다는 건강 유지 및 향상을 위한 서비스 활동으로 웰빙푸드(지역 농특산물), 요양(노인요양시설), 스파케어(스킨 및 실버케어), 레포츠(골프·승마·등산), 지역축제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사업이 완료되면 충북 청원군 초정리는 청주권 초정휴양지 개발계획과 청원군 초정휴양레저단지 조성, 내수 소도읍 육성사업 등과 연계돼 초정광천수 관광휴양지로 거듭나게 된다.
이를 위해 초정 휴양웰니스 사업단은 연차별 계획을 중심으로 휴양웰니스 산업 클러스터 활성화를 통한 초정 브랜드화를 목표로 삼았다.
연차별 목표는 △초정광천수 자원화 △고부가가치 산업화 △휴양 명소화 등 3단계로 이뤄졌다.
1차연도 ‘광천수 자원화’는 수질관리협의체 구성 및 운영, 광천수 보전, 수질관리시스템 구축, 수요기관 협의체 및 광천수 포털사이트 운영, 관련기업 효능분석 및 자료분석 지원 등의 세부사업이 추진된다.
2차연도 ‘고부가가치 산업화’는 제품판매 및 기능 확대한 광역네트워크, 기능성 제품개발(물·식음료·화장품), 맞춤형 스파·실버 케어시스템 구축·운영, 제품개발 및 기업 맞춤형 기술개발전문인력 양성 등으로 진행된다.
3차연도 ‘휴양 명소화’는 광역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제품 판매, 초정지역 관광협의체 구축 및 운영, 관광상품 개발, 지역축제 및 팸·투어 개최, 관광·홍보 인력 양성 등이다.
이와 함께 중점 사업으로 수질관리 통합 운영과 케어시스템 구축 운용, 관광상품 개발 등이 추진된다.
수질관리 통합 운영은 수질관리협의체를 구성한 뒤 광천수 관리 및 활용방안을 수립, 스킨케어 워터, 지역특화 상품, 스파·실버케어 건강관리시스템 등을 개발하게 된다.
청주대 산학협력단은 휴양웰니스 산업이 앞으로 지역관광관련 산업 매출 증대, 신상품 개발효과 등 720억 원의 경제 효과와 1380명에 달하는 고용창출 효과를 낳을 것으로 분석했다.
박호표 청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는 “초정 광천수를 고부가가치로 재탄생시키는 휴양웰니스 산업은 높은 지역경제 및 고용창출 효과를 낳을 것”이라며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영준 기자 cyj5425@cctoday.co.kr
충북도와 지식경제부 등에 따르면 초정 휴양웰니스 산업은 ‘2009년도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 신규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연간 8억 원에서 1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지원기간은 3년으로 기술개발부터 인력 양성, 마케팅 등 패키지 방식으로 정부 지원이 이뤄진다.
청주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총 19개 기관으로 구성된 사업단이 중심이 돼 세부사업을 진행, 2012년 4월 완료할 계획이다.
휴양웰니스 육성사업은 질병 치료보다는 건강 유지 및 향상을 위한 서비스 활동으로 웰빙푸드(지역 농특산물), 요양(노인요양시설), 스파케어(스킨 및 실버케어), 레포츠(골프·승마·등산), 지역축제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사업이 완료되면 충북 청원군 초정리는 청주권 초정휴양지 개발계획과 청원군 초정휴양레저단지 조성, 내수 소도읍 육성사업 등과 연계돼 초정광천수 관광휴양지로 거듭나게 된다.
이를 위해 초정 휴양웰니스 사업단은 연차별 계획을 중심으로 휴양웰니스 산업 클러스터 활성화를 통한 초정 브랜드화를 목표로 삼았다.
연차별 목표는 △초정광천수 자원화 △고부가가치 산업화 △휴양 명소화 등 3단계로 이뤄졌다.
1차연도 ‘광천수 자원화’는 수질관리협의체 구성 및 운영, 광천수 보전, 수질관리시스템 구축, 수요기관 협의체 및 광천수 포털사이트 운영, 관련기업 효능분석 및 자료분석 지원 등의 세부사업이 추진된다.
2차연도 ‘고부가가치 산업화’는 제품판매 및 기능 확대한 광역네트워크, 기능성 제품개발(물·식음료·화장품), 맞춤형 스파·실버 케어시스템 구축·운영, 제품개발 및 기업 맞춤형 기술개발전문인력 양성 등으로 진행된다.
3차연도 ‘휴양 명소화’는 광역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제품 판매, 초정지역 관광협의체 구축 및 운영, 관광상품 개발, 지역축제 및 팸·투어 개최, 관광·홍보 인력 양성 등이다.
이와 함께 중점 사업으로 수질관리 통합 운영과 케어시스템 구축 운용, 관광상품 개발 등이 추진된다.
수질관리 통합 운영은 수질관리협의체를 구성한 뒤 광천수 관리 및 활용방안을 수립, 스킨케어 워터, 지역특화 상품, 스파·실버케어 건강관리시스템 등을 개발하게 된다.
청주대 산학협력단은 휴양웰니스 산업이 앞으로 지역관광관련 산업 매출 증대, 신상품 개발효과 등 720억 원의 경제 효과와 1380명에 달하는 고용창출 효과를 낳을 것으로 분석했다.
박호표 청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는 “초정 광천수를 고부가가치로 재탄생시키는 휴양웰니스 산업은 높은 지역경제 및 고용창출 효과를 낳을 것”이라며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영준 기자 cyj542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