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충북지역에서 충청권 방문의 해 행사와 관련한 대형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돼 지역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충북도는 13일 청주라마다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09 21C충북관관 포럼 춘계세미나에서 ‘2010 충청권방문의 해 충북도 자체사업’을 발표했다.
충북방문행사는 대형 이벤트 행사 개최 등 4대 테마 총 47개 사업에 국비 20억, 도·시군비 45억 원 등 6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테마별로는 △충북방문의 해 선포식 △청풍명월 2010 대축제 릴레이 △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 및 워크숍 개최 △청남대 호반 전국치어리더 축제 △대한민국 온천축제 등 대형 이벤트 행사 9개 사업( 소요예산 12억 4000여만 원)이 계획돼 있다.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운영에 있어서는 △2500리 충북대탐험 △제천한방엑스포와 연계한 북부권 투어 △남한강 물길과 함께하는 수상관광 체험 △국악과 와인으로 가는 열차여행 등 17개 사업(16억 7000여만 원)이 추진된다.
관광안내서비스 개선사업으로는 △2010 Clean&Green 충북운동 △충북 2010 자원봉사단 구성·운영 △맛집·멋집 통합시스템 운영 △방문의 해 상징체계도안 관광안내도 정비 등 5개 사업에 총 6억 9000여만 원이 투입된다.
또 △2010 전국관광전 개최 △방송콘텐츠 연계 홍보 △충북유망축제 30선 책자 발간 △공항과 연계한 방문의 해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위해 16개 사업에 총 28억 7000만 원의 예산을 반영하게 된다.
도는 이 같은 충청권 방문의 해 사업 추진을 통한 유치 관광객수 목표를 5000만 명으로 설정했다.
도가 설정한 목표 관광객 수는 내국인 4935만 명, 외국인 650만 명으로 올해 목표치보다 11%가량 증가한 것이다.이밖에 도는 설정된 목표 관광객수 5000만 명이 달성될 경우 총 2699억여 원의 경제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방문의 해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획총무팀 등 5개 팀의 추진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충청권 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경우 충북관광에 대한 명확한 이미지 및 기능 전달과 지역관광에 대한 강한 자부심 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라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청권 방문의 해는 내년도에 충북, 대전, 충남 등 3개 시·도가 공동사업과 자체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엄경철 기자 eomkc@cctoay.co.kr
충북방문행사는 대형 이벤트 행사 개최 등 4대 테마 총 47개 사업에 국비 20억, 도·시군비 45억 원 등 6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테마별로는 △충북방문의 해 선포식 △청풍명월 2010 대축제 릴레이 △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 및 워크숍 개최 △청남대 호반 전국치어리더 축제 △대한민국 온천축제 등 대형 이벤트 행사 9개 사업( 소요예산 12억 4000여만 원)이 계획돼 있다.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운영에 있어서는 △2500리 충북대탐험 △제천한방엑스포와 연계한 북부권 투어 △남한강 물길과 함께하는 수상관광 체험 △국악과 와인으로 가는 열차여행 등 17개 사업(16억 7000여만 원)이 추진된다.
관광안내서비스 개선사업으로는 △2010 Clean&Green 충북운동 △충북 2010 자원봉사단 구성·운영 △맛집·멋집 통합시스템 운영 △방문의 해 상징체계도안 관광안내도 정비 등 5개 사업에 총 6억 9000여만 원이 투입된다.
또 △2010 전국관광전 개최 △방송콘텐츠 연계 홍보 △충북유망축제 30선 책자 발간 △공항과 연계한 방문의 해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위해 16개 사업에 총 28억 7000만 원의 예산을 반영하게 된다.
도는 이 같은 충청권 방문의 해 사업 추진을 통한 유치 관광객수 목표를 5000만 명으로 설정했다.
도가 설정한 목표 관광객 수는 내국인 4935만 명, 외국인 650만 명으로 올해 목표치보다 11%가량 증가한 것이다.이밖에 도는 설정된 목표 관광객수 5000만 명이 달성될 경우 총 2699억여 원의 경제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방문의 해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획총무팀 등 5개 팀의 추진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충청권 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경우 충북관광에 대한 명확한 이미지 및 기능 전달과 지역관광에 대한 강한 자부심 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라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청권 방문의 해는 내년도에 충북, 대전, 충남 등 3개 시·도가 공동사업과 자체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엄경철 기자 eomkc@ccto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