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연구개발특구가 모바일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09 산업원천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차세대 모바일 융합부품 단말 시험인증 및 제품화 지원 인프라 구축사업’에 뛰어들었다.
지식경제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 사업은 2세대 휴대전화 산업을 주도하는 우리나라가 향후 차세대 이동통신분야 선두를 유지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이다.
현재 대전테크노파크(이하 TP)가 최근 실시한 와이브로 테스트베드 사업자에 선정된 AVT연구조합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TP, 제주진흥원과 함께 이 사업에 지원, 오는 14일 최종선정만을 남겨 놓은 상태다.
AVT연구조합은 인프라 구축사업 대덕유치를 통해 TP 고주파 센터 활성화와 관련 대덕특구 내 중소·벤처기업들의 사업화를 이끌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4세대(G) 이통 서비스 '모바일 와이맥스(WiMAX)' 국내 유일의 인증기관 TTA를 주관기관으로 선정하고 차세대 이동통신 선두주자 ETRI, 차세대 통신의 테스트베드 구축 도시 대전이라는 장점들을 내세워 최적지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또 TP는 이동통신기기와 개발환경까지의 장비·시설을 보유하고 중소기업의 사업화까지 이끌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대덕특구가 이번 과제를 수행하는 최적지임을 자부하고 있다.
AVT 연구조합은 대형 통신사와 구축사업 확정이후 활용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펼치는 등 유치이후 계획도 세우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 사업에 대구(모바일 상용화센터)와 산업기술시험원(KTL)도 도전장을 내밀며 유치전에 뛰어 들어 대덕의 역량을 결집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흘러 나오고 있다.
대구는 구미의 삼성을 중심으로 대기업 생산 시설과 연계시키는 전략을 세워 구축사업을 가져올 복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TV연구조합 한기천 이사는 “인프라 사업을 대전에 유치해 장비개발업체뿐만 아니라 서비스 개발 업체의 개발을 지원할 예정으로 실제 제품을 필드에서 시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산업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도권과 중부의 대전권, 남부의 제주를 잇는 범 광역권 사업을 통해 이동통신 산업활성을 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
지식경제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 사업은 2세대 휴대전화 산업을 주도하는 우리나라가 향후 차세대 이동통신분야 선두를 유지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이다.
현재 대전테크노파크(이하 TP)가 최근 실시한 와이브로 테스트베드 사업자에 선정된 AVT연구조합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TP, 제주진흥원과 함께 이 사업에 지원, 오는 14일 최종선정만을 남겨 놓은 상태다.
AVT연구조합은 인프라 구축사업 대덕유치를 통해 TP 고주파 센터 활성화와 관련 대덕특구 내 중소·벤처기업들의 사업화를 이끌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4세대(G) 이통 서비스 '모바일 와이맥스(WiMAX)' 국내 유일의 인증기관 TTA를 주관기관으로 선정하고 차세대 이동통신 선두주자 ETRI, 차세대 통신의 테스트베드 구축 도시 대전이라는 장점들을 내세워 최적지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또 TP는 이동통신기기와 개발환경까지의 장비·시설을 보유하고 중소기업의 사업화까지 이끌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대덕특구가 이번 과제를 수행하는 최적지임을 자부하고 있다.
AVT 연구조합은 대형 통신사와 구축사업 확정이후 활용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펼치는 등 유치이후 계획도 세우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 사업에 대구(모바일 상용화센터)와 산업기술시험원(KTL)도 도전장을 내밀며 유치전에 뛰어 들어 대덕의 역량을 결집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흘러 나오고 있다.
대구는 구미의 삼성을 중심으로 대기업 생산 시설과 연계시키는 전략을 세워 구축사업을 가져올 복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TV연구조합 한기천 이사는 “인프라 사업을 대전에 유치해 장비개발업체뿐만 아니라 서비스 개발 업체의 개발을 지원할 예정으로 실제 제품을 필드에서 시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산업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도권과 중부의 대전권, 남부의 제주를 잇는 범 광역권 사업을 통해 이동통신 산업활성을 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