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실행계획을 확정한 가운데 충북도가 태양광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산업 중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풍력과 수소연료전지 등보다 태양광 육성이 유리하다는 분석 하에 태양광 및 태양열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사업을 태양광 부품소재 산업 육성과 태양광주택 보급사업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우선 태양광 부품소재 산업은 ‘아시아 솔라 밸리’ 조성을 목표로 △태양광 기업유치 활동 강화 △태양광 전문산업단지 조성 △태양광 전문인력 양성 △태양광 기술개발 지원 △태양전지종합기술지원센터 건립 △태양광산업 특구 조성 등의 전략으로 육성된다. 세부추진 계획으로는 기업유치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태양광 부품소재 허브 구축을 위한 기업 집적화와 생산 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태양광 전문단지 조성을 위해 청주·오창권(장비·시스템), 음성·증평권(셀·모듈), 충주권(소재·웨이퍼) 등 3곳에 부지를 확보, 협력업체 유치 및 일괄 생산체제 구축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또 예비 수요조사 결과 인력수급 대책이 절실하다는 분석에 따라 오는 2012년까지 생산·연구(전문)·현장 전문인력 3100여 명을 단계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원천기술 개발 지원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생산량 증대 및 태양광 부품소재 핵심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기술개발도 적극 지원한다.
이에 충북 테크노파크 전략산업기획단이 중심이 돼 차세대 태양전지 핵심 코아기술 개발과 생산라인의 공정장비 국산화 및 공정효율 향상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충북의 최적화된 태양광 산업을 육성하는 거점기관을 오창과학산업단지 또는 시·군 희망지에 태양전지종합기술지원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센터가 건립되면 차세대 전지용 파일럿 라인장비 및 시설이 마련되고, 파일럿 규모의 기술 집약형 기술지원과 인력양성, R&D 지원 등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도는 이 같은 태양광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으로 확립하기 위해 청주~청원(오창)~증평~음성~충주에 달하는 ‘(가칭) 아시아 솔라 밸리’라는 태양광산업특구의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태양광 보급사업으로는 태양광 주택 사업과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솔라 밸리 내 태양광 관련기업의 안정적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태양광 시장 창출 등 연계산업을 육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양광 주택 보급 사업은 오는 2012년까지 총 사업비 670억 원을 들여 5000가구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태양광 산업 발전보급 확대를 통해 에너지 자립화를 높일 것”이라며 “국가 태양광 산업의 중추적 역할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중심축으로 아시아 솔라 밸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영준 기자 cyj5425@cctoday.co.kr
도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산업 중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풍력과 수소연료전지 등보다 태양광 육성이 유리하다는 분석 하에 태양광 및 태양열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사업을 태양광 부품소재 산업 육성과 태양광주택 보급사업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우선 태양광 부품소재 산업은 ‘아시아 솔라 밸리’ 조성을 목표로 △태양광 기업유치 활동 강화 △태양광 전문산업단지 조성 △태양광 전문인력 양성 △태양광 기술개발 지원 △태양전지종합기술지원센터 건립 △태양광산업 특구 조성 등의 전략으로 육성된다. 세부추진 계획으로는 기업유치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태양광 부품소재 허브 구축을 위한 기업 집적화와 생산 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태양광 전문단지 조성을 위해 청주·오창권(장비·시스템), 음성·증평권(셀·모듈), 충주권(소재·웨이퍼) 등 3곳에 부지를 확보, 협력업체 유치 및 일괄 생산체제 구축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또 예비 수요조사 결과 인력수급 대책이 절실하다는 분석에 따라 오는 2012년까지 생산·연구(전문)·현장 전문인력 3100여 명을 단계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원천기술 개발 지원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생산량 증대 및 태양광 부품소재 핵심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기술개발도 적극 지원한다.
이에 충북 테크노파크 전략산업기획단이 중심이 돼 차세대 태양전지 핵심 코아기술 개발과 생산라인의 공정장비 국산화 및 공정효율 향상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충북의 최적화된 태양광 산업을 육성하는 거점기관을 오창과학산업단지 또는 시·군 희망지에 태양전지종합기술지원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센터가 건립되면 차세대 전지용 파일럿 라인장비 및 시설이 마련되고, 파일럿 규모의 기술 집약형 기술지원과 인력양성, R&D 지원 등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도는 이 같은 태양광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으로 확립하기 위해 청주~청원(오창)~증평~음성~충주에 달하는 ‘(가칭) 아시아 솔라 밸리’라는 태양광산업특구의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태양광 보급사업으로는 태양광 주택 사업과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솔라 밸리 내 태양광 관련기업의 안정적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태양광 시장 창출 등 연계산업을 육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양광 주택 보급 사업은 오는 2012년까지 총 사업비 670억 원을 들여 5000가구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태양광 산업 발전보급 확대를 통해 에너지 자립화를 높일 것”이라며 “국가 태양광 산업의 중추적 역할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중심축으로 아시아 솔라 밸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영준 기자 cyj5425@cctoday.co.kr